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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남자들한테 끼떤다는 소리 들을정도면 저 인간말종인가요...

sunglass |2014.04.13 22:02
조회 145 |추천 0

어..어 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올해로 열여섯 먹은 중3이고요..

제목 그대로 3년?정도 친한 친구한테 그냥 장난식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남자들한테 끼떤다? 남자 좋아한다?? 이런 말을 들은 사람인데요...엉엉

중1정도까지 사귀었던 남자애가 제 첫 연애자 지금까지 마지막 연애였는데요..

정말 좋아했던 아이라서 아직까지도 못 잊고 좋아하고 있는지라 허허..

저런 소리를 들으니까 친한친구라는 전제는 둘째치고 왠지 모르게 그 남자애한테 미안한 것도

있고.. 기분이 나쁘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몇년동안 한 남자애만 좋아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미련한 거라고들 하는데

(본론에서 벗어나고있ㄷ..)저는 정말 좋아했던 아이였고, 어떻게 보면 제 첫사랑이라서

못잊고 아직까지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데요

아, 어.. 일단 평소에 친구가 저런 말을 할 정도로 막 들이댄다던지 남자애들만

있으면 행동이나 말투가 달라진다들지 그런건 못느끼거든요... 본인 입장이라서 그런가요 하하

어릴때 부모님과 같이 지낸 시간이 별로 없어선지 친구들한테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는데요.. 그렇다고해서 남자애들한테 터치 같은건 한적이 정말 맹세코 없구요.

인사성을 강조하셨던 부모님 덕분인지 작년이나 재작년에 같은 반이였던 아이들과 인사는

꾸준히 하고 있는 편이에요. 그렇다고해서 직접적인 안녕~이라던지 이런것 보다는 손인사,

눈인사 정도로 하는 편인지라... 그런데 제 친구는 남자애들한테 인사하는 것부터 이상한 거라고..

아무도 안그런다고 하는데.. 저는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고 또 그게 다른 의도를 담은게 아니다 보니 조금 기분이 속상한건 사실이네요...ㅠㅠ

그렇다고 해서 치마를 짧게 입는것도 아니라 규정이 거의 없는 저희 학교에서 거의 유일하게 치마

길이가 교칙에 맞는 수준인 저라서.. 옷차림으로 그런 소리를 듣는건 아닌것 같구요..ㅜ

ㅇ..얼굴도 예쁘장한 편도 아니고...(헛웃음) 기니피그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지라..(먼산)
오히려 예쁘장한 친구가 그런소리를....ㅠㅠ

말투도 애교있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약간 낮은편이라 이번에 이런 말을 듣는게 속상한게 사실입니다ㅠㅠ 어.. 마무리가 이상하긴 하지만 친구의 그런 말을 어떤 식으로 해석해야 하는걸까요?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위 글에서의 제 행동에 대해서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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