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머리가 빠져 고민하고 있던 차에 병원에 다녀와 글 남깁니다.
우선 전 가족력은 없고요. 양가 모두 무성들 하십니다.
남동생이 한 명 있는데 흡사 원숭이 같을 정도로 머리털 많습니다. 저만 이 모양 입니다. ㅅㅂ
담배는 끊은 지 오래고 술은 적당히 하는 수준입니다. 다른 생활습관도 규칙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현재는 m자형 탈모가 꽤 많이 진행되어, 머리를 길러 힘겹게 가리고 다니는 중입니다.
제가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데…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여름엔 짧게 치고 싶은데 이놈의 벗겨진 머리 덕택(?)에 푹푹 찌는 날에도 긴 머리를 유지하려니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우선 엄청 덥고요, 땀 차기 시작하면 정말 정신이 혼미해 지기 시작하여 짜증 지수 폭발-_-
아무튼, 탈모에 관해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남자들 자위가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탈모를 유발한다 하는 글을 보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자주 하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짓말좀 보태서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은 것 같네요. 좀 심하죠? -_-;;;
제 생각엔 어느 정도 영향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하고 나면 기운이 부족하니깐 머리로 가야 하는 정기(ㅋㅋ)가 다 빠질 수도 있겠다는….
아무튼 건강관리 차원에서 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된 탈모....
인터넷으로 자위와 탈모 관계도 찾아보고하다가 안되겠다싶어서 병원에 상담받으러갔습니다.
모발이식이라고 전 생소한 단어였지만 지인(?)의 소개로 ㅋㅋ압구정에 한 모발이식병원에 갔습니다.
친구놈도 엄청 숱없었는데... 몇년만에 만났는데...ㅅㅂ
완전 신세계. 몰라보게 이마가 메꿔져있는거에요. 첨엔 가발인줄.....
안알려줄려고하는거 겨우 술자리에서 알아냈습니다.
사실 자위와 탈모 관계도 문제였지만 친구놈의 변화가 여파가 컸습니다.
그래서 친구놈이간 병원도 조사해보고 다른데도 조사하고막 했죠.
가격은 다들 큰 차이는 없습니다. 허나...욜라 비싸요.
보통 300~400정도 아님 500만원도넘는것도있고 암튼이게.
머리 몇모를 심느냐에따라 가격이 달라지니깐요
암튼 할인 이벤트 이런거 많이해주는데 찾다가 결국
친구놈이 한데로 결정했어요. 그냥 그병원 카페 가서 글몇개달고 등급만 오르면
할인되더라구요.
까짓것 글이랑 댓글좀 달아줬죠
보니깐 연예인도 많이한다고하더라고요 멋진 이마 라인 잡는다고....ㅅㅂ
누군 머리없어서 고민중인데 누군 미용목적으로....
휴...
지금제가 30대 중반정도됐는데
저보다 어리신분...진짜 조금 더 산 인생선배로서 얘기하는데
자위 적당히하세요. 탈모옵니다.
의사샘이 그말하더라구요
대머리가 정력이 좋은게아니라 정력낭비해서 대머리된거라고...
아 폭풍공감.
암튼 결론은 적당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