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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열도 애니거장의 일본애니계에 대한 탄식

콜로라도 |2014.04.15 23:08
조회 41,131 |추천 191

 

미야자키 하야오는 며칠전 모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탄식하며 말하길
"애니라는 건 인간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 건데
지금 일본 만화는 인간을 싫어하고 애니만 좋아하는 자들이 그리고 있다.
덕분에 인체 비례도 엉망이고 스토리 마저도 인간을 싫어하는 놈들이 만들다보니 그런 이야기만 나와서 결국 독자도 그런 자들만 남아서 애니계 전체가 방구석 오타쿠 소굴이 되어버렸다"

 

라고 하였다. 이에대해 열도네티즌들은 미야자키 감독이 인체비례 엉망(원피스) 인간을 싫어하는 놈들(제트맨을 비롯한 여러 만화들..)을 디스 한 것이라고 하는 등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추천수191
반대수1
베플ㅋㅋ|2014.04.16 14:22
사람을 싫어한다는 말의 뜻이 너무 이상을 위주로 그린다는뜻 같다. 9등신에 가까운 몸이나 얼굴보다 더 큰 가슴에 부러질것같은 허리를 가진 여자. 얼굴의 반만한 눈. 외모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자체도 인간다움이 결여되어있는작품이 많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그저 강한 캐릭터 그저 귀엽기만 한 백치캐릭터등 인물이 성격이 절대적으로 '이상적인' 캐릭터가 많다. 나도 원피스, 나루토등은 그래도 인물의 약한부분 강한부분 성장하는부분등을 잘 만들어내서 그래도 괜찮다고 보는데 정말 '오타쿠'들만 볼법한 애니는 도저히 못보겠더라..
베플|2014.04.16 14:21
미야자키의 말을 공감함 인체비율을 너무 안 맞춘 애니메이션(비율자체가 너무 이상적임 쭉쭉빵빵)이랑 인체비율이 어느정도 맞는 애니메이션을 두개다 봤을 때 뭔가 인체비율이 안맞는 그림은 너무 자극적임 서정적이고 인간다운 미, 내면의 미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림체의 차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그런 느낌자체가 사라지는건 안타깝다고 봐도 되지않을까 생각함 삭막한 사회속에서 예술마저 삭막한건 너무 숨막히지 않나? 간단하게 예를 들면 성형미인이랑 자연미인을 봤을 때 자연미인을 봤을 때 진짜 미를 깨닫는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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