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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다시만난 여자친구 심리..

원이 |2014.04.16 18:18
조회 533 |추천 0

저번주 토요일날 여자친구한테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서로바람피다 걸린적도 한번도 없고 싸운적도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단순 여자친구의 권태기..자기는 그걸 버티기힘들다면서 그만하자고 말했네요

그러다 어제 참지못해 연락을 해버렷습니다 한번만나자고

그러더니 처음에는 만나도 자기는 마음이변함없고 저랑 할말도 없다는둥 안된다고하다가

진짜 부탁한다고 하니깐 알았다고하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 10시에 여자친구 집앞으로 갔습니다

여자친구 집 빌라앞에서 기다리는대 카톡하나가 오더라고여 지금2층계단인대 자기는 내려가서

저볼자신이없으니 저보고 올라와달라고 그래서 저는 올라갔죠. 근대 여자친구혼자서 울고있던겁니다

계단에 쪼그려앉아서 그대로한 10분정도 말없이 서로앉아있다가..계속앉아있기는 그래서 나가자고해서

그냥말도없이 계속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없고 조용한 벤치같은대 앉아서 또 정적이흐르고..

제가먼저 입을열었죠 그동안 며칠동안 정말많이힘들었고 나는 너아니면안된다고 근대여자친구 태도가

걸으면서도 자기친구랑은 계속카톡하고있고 그러더군요..

여자친구가 원래 엄청 소심하고 조용한성격이라 더군다나 헤어졋다 다시만난상황이라 말을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거의 저혼자 말했죠 그러다가 여자친구는 계속 모자쓰고 얼굴푹숙이고 그러니

갑자기 저도모르게 슬퍼져서 진짜 5분간 울었어요 그냥 눈물이계속나와서 원래제가 남한테 우는모습보이는걸 되게 싫어하는대 저도모르게 눈물이 참지못할정도로 계속나와서 울었어요

근대 여자친구는 반응이 없더라고여 계속 가만히 고개 숙이고있고.. 근대 저 싫다는말은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어요 그냥 저를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러고 그러다가 여자친구 학교갈 시간다되서 이만간다고하고

그냥또 말도없이 버스정류장까지가서 여자친구 버스타고가는거 보고왔습니다..

여자친구 심리가 어떤지 진짜 궁금하네요 아그리고 제가 진지하게 말하던도중에 저번에 여자친구가 한말중에 저한테는 설레임이 안느껴진다며 설레임을 느끼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454일이나 됫는대 설레임 느끼는게 오히려좀 이상한거 아닐가요?

그래서 니가 설레임느끼고싶어서 어쩌구저쩌구 하니깐 혼자 피식하는겁니다

그래서제가 왜웃냐고 장난식으로 말해보니 갑자기 예전에장난치던표정나오면서 안웃엇거든하고 주먹으로 때리는시늉도 한번하더라고여 그런대 갈때는 엄청 냉정하게 가더라고여

그리고지금 상메가 히힛~♡ 이건대 무슨의민지도 궁금하고..

답답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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