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왜그렇게 오빠를 그리워햇나햇더니
아 저는 생리기간전이었어요
엎친데덮친격으로 취준생이 자주느끼는 무기력함도 같이온거죠.
근데 지금 간단한 알바를 시작햇거든요.
생리도거의끝나가니
그래요 일상이 바쁘다보니 느끼는건
아 내가 그리워했던건 그사람이 아니고
그 사람과의 추억이었던거에요.
저는 원래 연애를 시작하면 너무너무 그사람을 좋아하지만 그만큼 잦은 실수도많았고 자존심도 엄청세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떠났어요.
그러고 난 뒤 항상 후회를 많이했죠. 후폭풍도 심했었는데
이번연애는 진짜 잘해보자고 다짐하면서
자존심 다버려가면서 상처다받아가면서
오빠잡고 울고불고 속앓이 진짜 많이했거든요
제 몫은 다했어요 진짜
그러니까 지금상태는 후회가 전혀안되요.
진짜요! 제 생활로 점점 돌아오는게 느껴지고있네요.
확실히 느낀건 연애하면서
외롭다구 옆에있는 사람 확 사귀지말고
더욱더 깊이 알아보고 사귀는거에요.
또 배려는 항상 필수고
할만큼은 다 해야지 후회없는연애라 생각하네요.
매드클라운의 스토커를 들어보면 물론 오빠가 바람을 피운건아닌데 가사가 왜이렇게 공감이가던지
엄청 저도 지쳤었나봐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됐어요. 이젠 후회없고요.
솔직히 보고싶다면 보고싶긴한데,
돌아올 인연은 오게되어있다고 돌아옴 돌아오고 말면말고 런 마인드로 바뀐것같네요.
누구 말마따나 그냥 자기 관리하면서 곧 만날 인연을 기다리는 편이 훨씬 나을것같아요. 그리워하는것보다말이에요.
사실 이렇게 연애 고민하는것을 떠나서 어제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건이ㅠ더 가슴이파요...
이번년엔 다사다난하네요. 저도 2014년도
여객선 승객 전원 구출되어서 꼭 가족 만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