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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은 가슴..고민이에요...

AA |2014.04.19 04:16
조회 136,724 |추천 117

 



이런 고민을 안고있는 제모습이 한심해서 한숨이나오네요ㅜㅜ

저는 고3인 학생입니다

전 제목에도 썼듯이 가슴이 매우 작아요....

키 167 몸무게 51 75AA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를 다녀서 기숙생활이 올해로 3년째 접어드는데

그동안 진짜 수백명의 제 또래들의 알몸을 봤지만 저보다 가슴작은 여자애는 한 세네번 본것같네요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절벽이란 소리를 짖궂은 친구들한테 들어왔고

매일 샤워할때 거울에 비춰진 제 몸을 보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속상한건 기본이고 샤워실에서 괜히 구석에서 최대한 가슴쪽을 가리고 샤워하고 탈의실에서도 마찬가지고

교복을 입어도 여성스러운 태가 안나는건 당연하고.. 게다가 제가 키가 큰편이라 그런지 비슷한 가슴크기라도 키가 작은 친구들보다 더 없어보이는것같아요...

여름에 평범한 티를 입고 밖에 다닐때면 남자들이 괜히 제 가슴쪽을 쳐다보는것같고(좋은 의미가 아니라 쟤는 왜 이렇게 작아?이런 느낌으로요..) 컴플렉스가 심각해요

복근은 만들기 힘들지만 꾸준히 계획세우고 노력하고 운동하면 만들어지잖아요

가슴도 복근처럼 노력으로 만들어질수만 있다면 정말 열심히 해볼텐데요...휴...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가슴마사지도 꾸준히 하는데 뭐 변함이 없네요 딸기우유도 마찬가지고

가슴크기는 집안 내력에다 유전이라는데 엄마랑 저희 언니는 가슴이 작지 않아요 오히려 큰편이라면 큰편이죠

엄마랑 언니도 왜 너는 그렇게 작을까? 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 웃어넘기는데

혼자 없는 입장에서는 그것마저도 참 속상하고. 가슴이 작게 태어난건 제 잘못이 아닌데 왜 이렇게 신경쓰이고 속상하죠ㅜ

남자친구도 사귀고 싶고 그런데 괜히 남자 만나는것도 꺼려지고 위축되고 그러네요

저같은분 또 계신가요? ㅜㅜ
추천수117
반대수3
베플|2014.04.19 11:57
솔직히 가슴은 플러스지. 가슴을 메인으로 보고 여자 안 만나 수정하자면 나 남자야, 맨 밑에 놈아. 갠적으로 얼굴은 그냥 보통정도에 인성, 성품이 매력적인 성격좋은 여자가 좋아. 이것 다음이 가슴이겠지.
베플소쇼|2014.04.19 06:18
언니는 4.5cm왕뽕없으면 외출도 못해 목욕탕가면 딱봐도 밑에 털난지 몇년 안되어보이는 아가들 가슴이 나보다 크더라곸ㅋㅋㅋㅋ 나는 남자 다섯명만나봤는데 그거가지고 대놓고 뭐라고 하는사람은 없었어~ 근데 대놓고 뭐라하진않는데.......나보고 딸기우유많이먹으라고ㅋㅋㅋㅋㅋ또 뭐더라.. 또 딴거 뭐 많이먹으라고 휴.. 간접적으로 말해 이놈들잌ㅋㅋㅋㅋ 본인이 신경쓰고 위축될수록 남들도 그런 자신감없는 너의 모습을 의식하게되니까 천천히 편해지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것같다 남자들 가슴 큰여자 좋아하지만 작다고 그렇게 실망하거나 싫어하지않아 걱정마
베플|2014.04.19 17:11
난 나보다 작은애들 한명도못봤는데.. 대중목욕탕도 동네에 있는 작은목욕탕 새벽에 사람없을때나 가고 좀 큰 사람많은목욕탕은 어느정도나이먹고나서 한번도 안감.. 아니 못감.. 그리고 수련회나 대학가서 엠티같은거 가도 여대라서 여자들밖에없지만 절대 숨어서 옷갈아입고.. 패드있는 브라 해도 너무 큰거는 티나서 자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사이즈만큼 작게보이는거 차고.. 나중에 결혼할때는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다른 여자들이 자기 콤플렉스 같은거 말해도 전 속으로 그래도 가슴은 있잖아 이러고있고;.. 그냥 하소연 좀 해봤네요.. 수술밖에 답이없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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