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이고 시간표가 주4일로 나와서 학교 안가는 날엔 집근처 도서관에 다니고 있음..
몇시간 전에 도서관 휴게실에서 커피마시고있는데 내 옆에 남고딩 두명이 앉더니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자기여친 중요부위가 어떻고 소리는어떻고.... 너무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라?
휴
게실에 걔들하고 나포함해서 다섯명정도 있었고 내 옆에도 교복입은 여자애가 있었는데,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나랑 그
여자애한테 "일부러 들으라고" 얘기하는건지 의도를 도저히 알 수가 없었음.. 들으면서 황당하고 성적 수치심까지 들었으니까.. 내 옆에
여자애도 분명 다 들었겠지 어휴 또래 남자애들이 그런얘기 하는걸 들었을텐데 얼마나 수치스럽고 그랬을까 싶음....
압권인건 얘기 중간에 자기 여친한테 전화오면 나 지금 도서관이라고, 우리여보 사랑한다고 입 발린말을 아무렇지않게 하드라-_-;; 방금 전까지 냄새가 어떻고 그러더니 나원참
딱 봤을때 노는애들처럼 안보였는데도 그러더라.. 도서관에온다는 애들이 그모양인거보면 말다한거 아닌가 싶어.. 물론 걔네여친은 모르겠지, 알고서 그걸 사귀고 있겠어? 알면 아무도 안사귀지
그니까 동생들아 항상 몸조심하고 학생땐 남친이 아무리 꼬셔도 하지말길 제발.
남친은 개뿔 성호르몬의 노예들인 애송이 아가들 믿지말길.. 성인들도 띨빵한애들 많은데 어린남자애들이 뭘알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