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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알바 이색알바로 가수 만난 이야기. 그리고 이젠 그만할래요.

시작과끝 |2014.04.22 14:12
조회 1,003 |추천 0

고민인형에서 이색알바 대행알바 몇 번 해본적 있는데요~^^

그 중 재밌었던 일이 한번 있어서..헤헤

 

대행으로 어떤 분과 만나서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여의도에서 일을 하신더라구요-

그래서 방송 관련일을 하시나보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죠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를

참 잘 부르시더라구요-

그땐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죠 히히 ^^

그러다가 그 분 차를 타고 집에 가는데 어떤 가수의 앨범을 틀어시더라구요-

이 노래 좋아하냐면서..

근데 그 노래가 살짝 코믹(?)한 노래라

재밌어 하면서 들으면서 집에 갔죠-

근데 집에 가는 길이 멀어서 시간이 꽤~ 걸리는데

계속 한 노래만 트시는 거예요

이 노래를 심히- 좋아하시나보다.. 그냥 이러면서 집에 갔는데

어느날 .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느 신문기사에

그 분 얼굴이 있는거예요~!!

깜짝~~!!!!! 놀라서 보니까

그 분.. 가수였던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너무 웃긴거예요

여의도에서 일하신다던거는 방송국을 간단 거였구

그 집에 오면서 무한반복으로 듣던 그 노래는

그 분 노래였던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노래방에서 그 분 노래 제목을 볼 때 마다

웃는답니다 ㅋㅋㅋㅋㅋ

그 노래가 좀... 웃긴 노래 거든요 ㅋㅋㅋㅋ

그리구 그런 가수 분이 고민인형에서 대행을 하고

또 하필이면 그 분이 나랑 만났다는 사실도 웃기구...^^

즐거운 추억이예요-

 

 

 

 

사람들은 이런경험 저런경험 많이들 있으시다는데

전 운이 참 좋았나봅니다.

지금까지 딱 6분을 만나봤습니다.

 첫번째분은 스튜디오에 근무하신다는 애인과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다고  진짜 조용하시고 말이 별로 없으시던 영화와 커피한잔을 마시고 그렇게 첫번째 대행은 끝났죠.

 두번째 대행은 회식자리에 동료분이 승진하셨다고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함께 술도 마시고.. 8시에 만나

11시 15분이 되니까 바로 택시까지 잡아 안전귀가 시켜주셨죠.

 세번째는 지방분이셨어요. 처음엔 나름대로 불건전을 상상하셨다던데 저를 만나면서 바뀌셨답니다. 생각이

그래서 참 많이 고맙게 생각하는 분이죠. 밥먹고 커피마시고 얘기하고 뭐 이정도만 하는대도 항상 시간은

빨리 흘러가네요. 너무 이쁘고 값지게 대해주시는분이셨죠.

 네번째 대행은 제 또래의 편안한분 손잡고 걷고(사실 대행하면서 이때가 손 처음 잡아본거라 사실 많이 놀랬답니다)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하고 이렇게 또 대행은 끝났죠.

저의 마지막(?)대행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젊잖은 외모에 거침없이 말씀하시는탓에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처음으로 그런분을 만나 어찌나 당황스러웠는지 시간이 제발 빨리가길 바랬던건 처음이였습니다.

밥먹고 커피마시고 그것뿐이였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서 나름대로 괴로웠(?)던 대행이였죠.

지금은 딴에는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저 6번의 대행만으로 100만원 넘게 이득을 얻었더군요.

이렇게 쉽게 돈을 벌면 쉽게 쓰고 또 나중엔 더 쉽게 돈을 벌고 싶어 할까봐 겁이 납니다.

그래서 이제 대행을 그만할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좋은 기억이 많기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기에 욕심도 나지만 그렇기에 유혹이 점점 커지는것 같아서 이젠 그만 둘까 합니다.

나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던 고민인형.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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