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요.
눈 마주치고, 오빠보면서 웃고싶은데, 자꾸 부끄러워서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서그래요. 주변에서 친구들은 그오빠가 왜그렇게 좋은거냐고하는데, 난 그냥 오빠가 좋거든요.
오빠가 말하는거, 웃는거, 걷는거, 먹는거, 짜증내는거, 다른오빠들이랑 농담하는거, 기침하는 습관까지 모든게 다 좋아요. 맨날 입고오는 남색져지도 오빠랑 잘어울리고, 오빠가 웃고있으면 나도 기분이 막 좋아지고 그래요.
맨날 엎드려잔다고, 딴짓한다고 원장선생님한테 혼나고 삐지면 왜그렇게 귀여운지.
나 누군지알것같으면 가끔 공부하다가, 앉아있다가 내쪽 한번씩만 쳐다봐줘요. 그러면 나 오빠 눈 안피하고 용기내볼게요.
오빠 우리 좀있다가 또 봐요♡ 괜히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