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탑승했고.
구조되었으며
그 후 괴로워하다가 얼마전에 자살한걸로 알려졌던 교감선생님..
몇일이 지나고 여러 일화들이 정리되고 보니
먼저 도망가신것도 아니고
마지막까지 여러 학생들 및 일반인들을 구하고 나서, 최후에 탈출하셨는데도
결국 못구하고 갇혀있는 학생들 생각에 괴로워하다가 자살을 택했다고 한다.
죽어서도 학생들의 곁에 있고 싶어했던 교감선생님....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때 학생들의 탈출을 돕던 중년남성이 나타났다. 그는 재빨리 탈출구를 찾아 문을 열었다. A씨 일행은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배가 기운 탓에 여자 힘으로는 쉽지 않았다. 수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팔에 힘이 풀려 포기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이때 그 남성은 앞장서 출입구를 열고 올라가 "너희 거기 있으면 다 죽는다. 힘이 들더라도 여기로 올라와야 한다"고 소리를 지르며 A씨 일행을 독려했다. 힘을 얻은 A씨는 다시 탈출을 시도했고, 그가 손을 잡고 끌어줘 겨우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A씨 일행은 구조헬기를 타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는 A씨와 함께 헬기에 오르지 않았다. 먼저 구조될 수 있었음에도 "빨리 나와라. 이쪽으로 와라"고 외치며 끝까지 학생들을 구하다 나중에야 배에서 빠져나왔다.
그는 단원고 교감 강모(52)씨였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104470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