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맞벌이로 피곤피곤한 몸으로도,
아직까진 깨가 쏟아질 신혼이어서 내남자 밥이라도 맛나게 차려주자 싶어
매일같이 (회식있거나 야근있는날은.. 못해용 ㅜㅜ) 요리하는 새...댁... 입니다 !!ㅋ
이 곳엔 요리사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히.. 음식을 들이밀진 못하지만..ㅋㅋ
매일매일 저녁식사 차리고 뿌듯한 마음에 사진을 한장씩 찍어 논걸 올려볼까합니다.
아직 3주 밖에 안되구.. 주말은 양가 어른집에서 밥도 먹구 가끔 회식도 있었기에;;
그 분량은 다 되지 않지만 ㅋㅋ 그냥 올려볼께요 ~ ㅋ
오늘 저녁 뭐해먹지?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 !!
제 요리보구 아 ! 저거 해먹어야 겠다 !! 하셨음 좋겠어요 ~ :)
그럼.. 아래에 사진을 풀겠습니다 !!
신혼집엔 토요일에 이사해서 주말은 밖에서 사먹거나 했기에
정식적인 월요일 저녁 상이예요 !! ㅋ 장은 전날에 미리 이마트가서 봐온걸로..ㅋ
저희 아버님께선 국없이는 식사를 안하시는 분이시기에,, 입이 길들여져서;;
국을 끓이게 됬어요..ㅋ 그런데 신랑이 국을 잘 안먹더라구요 ~
그래서 번거로운 국은 가끔만 끓이는걸로...ㅋㅋ
화요일 저녁 이네요 ~ (2일차,)
전날 먹은 양배추 삶은게 남아서 삶은 양배추에 야채 넣고, 닭가슴살 넣어서 칠리소스넣고 돌돌 ~
메인메뉴는 김치 제육 볶음 이예요 ~ ㅋ
3일차, 수요일은 남편이 야근하게 될것같다구 통보? 를 받았지요~!
야근하고 오면 배가 고플꺼같기에, 퇴근해서 집에서 밥도그? 란걸 해봤어요ㅋ
만들어서 식탁위에 올려두고 티비보다 먼저 잠들었었네요 ㅜㅜ ㅋㅋ 기다리다 지쳐 ~
네이버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졌기에 거기서 영감을 받았네요 !! ㅋㅋ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ㅋㅋ 남은건 아침에 싸갈꺼라며 신신당부하던 ㅋ
4일차~! 목요일 :)
부추전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퇴근하고 오는길에 마트에서 부추한단을 사고
열심히 다듬어서 부추전을 맹글어 먹었어요 ㅋㅋ
쪼 굴비는 시할아버님께서 주신..ㅋ 생선은.. 손질하기 어렵고.. 싫..어서 ;; 안먹으려고했지만..
생각하고 주신 굴비라..ㅜㅜ 나름 열심히 비늘 제거하고 했네요..ㅜㅜ
비늘제거할때 비린내가...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아직 남은 굴비는 냉동실에 보관중인데.. 저걸 또 어떻게 해먹을지 막막하네요 ㅠㅠ
5일차, 금요일은 치킨과 피자를 시켜먹었어요 ~ ㅋㅋ
가끔 이런 날도 있어야 숨이라도 돌릴..ㅋㅋ
요리하는게 즐겁고 남편이 먹어줄땐 뿌듯하지만.. 요리하기 힘든건 사실이거든요 ㅠ ㅋ
7일차 ~ 일요일, ㅋ
토요일,일요일엔 시가와 친가를 모두 다녀오구, 일요일 저녁만 차려먹었네요 ㅋ
일요일 저녁은 코스트코에서 사온 고기로 퓨전 목살 스테이크? 해먹었어요 ㅋㅋ
스테키 소스가 고추장&칠리 양념으로 매콤하게 해서 퓨.전 !! ㅋㅋ
고기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ㅋㅋ
8일차, 월요일은 회식이 있었어요 ㅜㅜ ㅋㅋ
그래서 불쌍한 신랑은 야근하고 저를 데리러 와주었지요 ~!! ><ㅋㅋ
사장님께서 취킨 한마리를 포장해주셔서 신랑에게 그거 먹으라구 줬어요 ㅋㅋ
9일, 화요일 저녁이예요 ~
코스트코에 가면 여러가지 고기란 고기 종류는 다 쓸어 오는듯해요 ㅋㅋ
먹을만치 나눠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편하고 좋아요 ㅋㅋ
대패삼겹살! 사논게 있어서 대패삼겹살 말이를 했네요 ㅋㅋ
카스에 사진을 올렸더니 다들 저게 뭐냐며 묻더라구요..ㅋㅋ
동생은 새우튀김이냐며..ㅎㄷㄷ 집에서 새우도 튀겨먹냐고 묻고..;;ㅋㅋ
대패삼겹살에 야채넣고, 팽이버섯 넣고, 데리야끼소스를 만들어서 뿌려가며 구워줬어요 ㅋ
가운데는 말이하다 남은 삼겹살을 그냥 막 볶아 볶아 줬네요 ㅋㅋㅋㅋㅋㅋ
(말이 만드는건 정성이 필요해요 ㅠㅠ 다 말기는 너무 힘들...ㅜㅜ)
10일차 ! 수요일이예용
엄마가 미국으로 여행다녀온데요 ㅠㅠ 3개월동안 ㅠ0ㅠ 저를 버리고 ㅠㅠ
엄마배웅하러 휴가를 쓰고 공항 다녀왔네요 ㅋㅋ
엄마가 한국에 남은 아빠를 위해 돼지머리를 눌른 수육을 해주시고 가셨어요 ㅋㅋ
저도 조금 얻어 와서 , 수요일 저녁상에 올렸네요 ~ ㅋㅋ
깻잎 반찬도 처음 만들어봤는데.. 뭔가 허술한 느낌이 들어요;;ㅜㅜ
11일차 목요일~!
저번주에 시가댁에 다녀올때 시할아버님께서 열무김치를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열무 비빔국수가 땡겨서 해먹었네요 ~ :)
저 탕수육 같은건,, 남편이 좋아하는 용가리 튀기고, 내가 좋아하는 군만두 튀겨서 ㅋㅋ
탕수육 소스 만들어서 짭퉁 탕수육 만들었어요 ㅋㅋㅋ 맛있어요 ~ㅋㅋ
12일차 ~ 금요일에도 취..킨..ㅋㅋ
사랑하는 취느님 흡입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자기 용돈에서 사줬어영 ><꺅
주말은 지인 결혼식장도 다녀오고 ~ 예배보러 처가도 다녀오고 ~ 바쁘게 ~ㅋㅋ
15일차 월요일 !!
항상 엄마는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서 튀겨주셨었는데 , 사먹는거보다 고기가 두툼해서 맛나요 ~
저도 처음으로 도전해봤네요 !!
그러나 비주얼은 엄마표를 따라갈수가 없었어요 ㅠㅠ
카레도 처음으로 만들어본 요리 ~ !! 맛있게 먹어준 남편은 밥두그릇 뚝딱 !!ㅋㅋㅋ
16일차 화요일은 남편 회식 >< !!!
저는 반찬거리 만드느라 지지고 볶고 했더니 음식냄새에 쩔어서;;
밥생각이 안나서 굶은거 같아요;;;;;
17일차~ 수요일은 제가 회식이 있었어요 !! 그러고 보니 제가 회식이 잦네요 ;;ㅋㅋ
전혀 그런 회사는 아닌데 ㅋㅋ 요즘 회사 분위기가 그러네요 ㅋㅋ
이건 수요일에 회식하고 왠지 다음날 아침 챙겨주기 피곤할것같아서 회식한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두고 잤어요 ~
아침엔 딸기 바나나쉐이크만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샌드위치 꺼내서 먹고 출근했어요 ㅋ
(항상 아침상은 저녁에 먹은걸 토대로 챙겨 먹는답니다 ㅋ)
18일차 ~!! 목요일 ㅋ 어제네요 ㅋ
집에 햄재료가 많아서 부대찌개 했어요 ㅋㅋ
애호박 볶음도 처음해봤는데.. 엄마가 한건 맛있던데 제가 한건.. 조금.. 씁쓸하더라구요..ㅜㅜ
왜그럴까요 ?ㅠ 남편은 안쓰다고 하던데 제입맛엔... 좀..ㅜㅜ
무튼..!! 여기까지 예요 ㅋ
별로 거창한건 아니지만.. ㅋ 하루하루 저녁상을 사진으로 남겨논 이유는
(블로그같은건 하지 않아요 ㅋㅋ ) 왠지 하루하루 더 지나고 나면
나중엔 초심을 잃고 귀찮아 질까바;;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을 기억하기 위해 찍어놔요 ㅋ
전체적으로 딱 한장씩만 찍어놔서 가끔 ,,
아~ 저 음식사진은 좀 가까이 잘찍어 놀껄 하는 생각을 하기도...ㅋㅋㅋㅋ
오늘은 불금이네요 !! ㅋㅋ
오늘도 저녁 하기 싫다고 남편한테 다른거 먹자며 쫄라볼생각이었는데 ㅋㅋ
엄마가 미국 놀러간 상태에 버려진(?) 우리 아빠 보러 가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서 밥은 잘 챙겨 드시고 있는지 냉장고 검사(?) 하러 ㅋㅋㅋㅋ
이래노쿠 냉장고 털고 올수도 ...ㅋㅋㅋㅋㅋ
모든분들도 끼니 거르지말고 잘챙겨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