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친구가 다니는 대학교에 교수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인데,
교수님 친구분중 입시학원 강사가 계신다고 합니다.
강사분은 항상 수업전에 상자를 꺼내며 학생들에게서 스마트폰을 걷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다른날과 다름없이 상자를 꺼내며 폰을 걷는데.
수업하던 학생 전부가 폰을 상자에 넣지않고 걷는 것을 거부를 했다고 하더군요.
강사분이 버럭 화를 내며 '얼른 내야지 수업할수 있다! 얼른 내!'라고 하자
한 학생이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만약 이 건물에 불이나면 우리는 어떻게 신고를하고 연락을 해야하나요? 어차피 어른들은 우리를 구해주지 않을거잖아요. 우리보고 다 죽으라는 소리인가요?'
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세월호사건 이후 청소년들이 어른들과 우리나라를 더더욱 못믿어 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