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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웃김?]아.. 실리콘 양말...

웃으면 복... |2014.05.01 22:23
조회 273 |추천 2

글.. 써봄......

 

다들.. 한 번 '피식~'할 수 있는 여유를 위하여.

 

오늘 집에 오는 길에 혹하는 문구를 발견함.

"실리콘 양말 1000원"

보통 2~3천원 줘야 살 수 있으므로

훅~ 지나갔다 다시 돌아와서 만지작 거리니

아줌마가 와서 내 귀에 꿀을 바르기 시작함.

 

"엄청 싸지? 이거 이제 몇장 안남았어~!"

"엄청 싸지? 이거 이제 몇장 안남았어~!"

"엄청 싸지? 이거 이제 몇장 안남았어~!"

"엄청 싸지? 이거 이제 몇장 안남았어~!"

 

사람 심리가 "몇장 안남았다."라는 말에

괜히 조급해지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코평수도 넓어짐.

때마침 지나가는 중학생들이 함께 만지작 거리기 시작함.

 

급하게 주섬주섬 5켤레나 골랐음.

게다가 딱 한개 남은 색도 내가 골랐음.

학생들이 찾는데.. 난.. 찌질이 처럼 좋아함........................

 

집에 오는 길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자랑도 함.

친구 어제 5켤레 6천원 넘게 주고 샀다고 해서 더 신남.

너무 신나서 집까지 30분 걸리는데 좋~~~~~~다고 걸어옴.

 떨리는 마음으로 비니루를 뜯고,

실리콘을 만져보고,

드디어 신었음.......

하... 신세계임.

 

1,2,3 없음.

 

 

 

 

 

 

짠~!!!

 

     

나만 웃김?

이 상태 보고,

엄마 웃고, 아빠 웃고, 나는 울고..

그런데 우리 아파트도 들썩 거림.

 

그래서 신는건 포기하고.. 끼워넣었음.

 

 

짠!!!

   

신을만 하다고?



옆모습 짠~!!!!

    

   

 

발가락이 안펴짐.

발레 슈즈도 이것보단 편하겠다는 느낌?

스케이트도 이것보단 편하겠다는 느낌?

우리 조카 신발도 이것보단 편하겠다는 느낌!

 

발가락 피면.. 처음 모습으로...

    

 

아... 교환 환불 안됨인데...

내일 가봐야겠음......

사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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