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살여잡니다..
고민이 있는데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 엄마가 계속 저에게 성형괴물이라고
하세요...
사실 성형하고나서 많이 예뻐지긴했어요.
저는 쌍꺼풀 부분절개랑 앞트임 정말 살짝했어요..
몽고주름만 살짝 없에려고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하면 그게 앞트임 한거야?
이런소리 들을정도로요.
제가 얼굴형이라던가 코가 약간 서구적이라서
(여잔데도 눈썹뼈랑 이마 나오고 눈이 좀 들어갔어요.)
쌍꺼풀빨을 잘 받았나봐요.
얼굴이 혼혈 느낌나게 되어서 고백도 많이 받고
연예인제의도 꽤 받아서 정말 기분 좋았는데
저희 엄마가 계속 저에게 성괴라고 부르세요.
정말 눈 말고는 한 군데도 안했고요..
필러나 보톡스같은 시술도 안받았어요.
사실 제가 어렸을때 부터 코가 낮았었는데
사춘기를 지내면서 고등학교3학년때
코가 확 예뻐졌어요.
그런데 엄마가 저 초등학교,중학교때 사진 보시
면서 너 완전히 얼굴다르다.
다른사람이야~
이러시면서 너 혹시 나 몰래 코도 한거 아니야?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엄마 나 진짜 눈만 했어
라고 하니까.아무말씀 안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후로 계속 저한테 성괴야~성괴야~
이렇게 부르셔요.
처음에는 그냥 장난으로 넘겼지만 계속 그러시
니까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성괴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자존감도 낮아지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께 장난식으로
"엄마~성괴는 성형괴물이지 나는 성형미인이야~~"
이렇게 말하니까
"너 초등학교랑 비교해보면 완전 페이스오프야
그리고 성형했으면 성괴지."
이러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성형한걸 드러내는 편은 아니지만
숨기지도 않아요.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하니까
"나 쌍수랑 앞트임 살짝한거야~"
라고 말하고..
저랑 친한친구들은 전부 다 알고
저한테 외모칭찬해 주시는 분들께는
그냥 성형한거 말씀드려요.
사실 눈성형이 많이 보편화 된것도 있고,
제가 성형해서 예뻐졌는데 숨길 이유도 없고요.
한 번은 너무 속상해서 엄마께
울면서 나도 상처 받는다고..
자존감도 낮아지는것 같다고..
이러니까
엄마가 화내시면서
너는 애가 쪼잔한게 이런거에 상처받냐고
왜 그렇게 속이 좁냐고 그러시네요.
도대체 엄마에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모바일이라서 맞춤법,오타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