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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6에 장기든 어디든 팔려갈뻔한 썰...(30분전 일임,.,;; 모든걸 다걸고 레알임)

요노무 |2014.05.12 01:41
조회 2,312 |추천 13

일단 신체조건 부터 얘기하겠음... 나이 27살에 키 178에 몸무게 85kg 나가는 건장한...

 

나름 운동을 한 건장한 청년임..

 

얼굴은... 순수해보이지만 나름 운동을 이것저것 해서 몸 건장해 보이는... 청년임

 

본인은 집에서 술을 먹는 것을 좋아함..

 

중독까진 아니라도 퇴근 후에 혹은 주말에 무한도전 보면서 맥주에 치맥 또는 새우를 구워먹는...

 

그냥 일상적인 주말 저녁을 보내고 있었음..

 

시간은 12시 40분이고 서울 강동구에 살고있음...

 

오늘따라 술이 받고.,.. 내일 출근이라는 생각에 그냥 한잔 두잔 하던 것이

 

*본인은 맥주를 참 좋아라함;;;

 

술이 얼큰하게 취함... 얼굴이 벌개지고 약간 알딸딸 한 것이 집에서 이것 저것 겜하고

 

pooq 티비로 이것 저것 보다보면 술이 취한지도 모르고 목이 말라서 맥주를 자꾸 찾게됨

 

인근 편의점에 맥주를 사려고 가는 길에

 

담배가 너무 땡겨서 한대 피고 있었음..

 

내일 출근이 신경쓰여서 주변 풍경 보면서... 특히 오늘은 비가 오지 않겠음??

 

비오는데 담배한대 피면서 주변 풍경 보며 그냥 이런 저런 생각 중이었음..

 

본인은 배드민턴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비가 오지않을때 놀이터에서 배드민턴 툭툭 치는

 

커플들을 바라보는게 그나마 낙이었음 참고로 결혼했음..

 

그런 생각에 놀이터쪽을 바라보고 담배를 다 피고 편의점으로 향하는데

 

어떤 아주머니+할머니 룩의 아주머니가 비를 쫄 딱 맞으면서

 

나한테 슬 오는거임... 결혼했는데 총각~! 부름

 

결혼한 유부남이 총각 소리들으면 은근 기분 이상함;;

 

총각 여기 xx 마트가 어디여? xx마트 여기 코앞에서 담배피는데 거길찾음

 

술을 먹어서 알딸딸한 차지만 직업도 직업이고... 친절한 성격임...

 

아 바로 여기구여 여기가 명성마트에여... 횡설수설 할까봐 입 틀어막고 술냄새 날까봐 입 막고..

 

여기가 명성마트자나여..

 

했는데 아주머니가 더 술을 먹은 말투였음... ㅡㅡ

 

저가 총각 여기 명성마트여? 여기 인근에 고시원이 있다던데 거기가 어디여?

 

*적어도 서울 말투는 아니었음... 술 많이 드신 말투임..

근데 여기는 놀이터 근처라 술 은근 취한사람 많이 봄... 그러려니 함..

 

아주머니가 비를 쫄딱 맞고 얼굴에 흘러내리는 비를 쓸어내리고 있음..

 

나는 술이 좀 취한 상태라 고시원이 당췌 생각이 안남

 

아주머니 여기 xx마트는 확실한데 고시원은 어디인지... 하는데...

 

 

 

 

 

순간 기분이 쒜함.......

 

 

 

 

아주머니+할머니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봄... 섬뜩해짐...

 

갑자기 고시원 생각남... xx마트 우회전하면 고시원이 하나 있긴 함;;;;;

 

설마하니 아주머니 xx마트 오른쪽 우회전 하셔서 쭉 가시다 보면 고시원이 있긴해요

 

하니,.. 비를 철철 맞으시더니.. 아... 어디고... 하시는거임

 

근데 내가 겁나 섬뜩한건 뭔지아심??

 

나는 판 정말 간간히 보는 사람임..

 

사람 팔고 납치한다는 글 간간히봤지만 그냥 개소리 ㅋㅋㅋ 뭐임 ..ㅋㅋ  관심종자 ㅋㅋㅋ

 

이러고 넘겼음..

 

 

 

 

아까 담배피고 놀이터 근처에서 주변 풍경 본다고 하지 않음??

 

비가와서 사람 하나도 안다님..

 

근데 아줌마 우산 씌워주면서 이런 저런하다보니

 

ㅎㅎ

 

뭐다??

 

놀이터에 스타트렉 한대 서있음???

이거뭐임?????

갑자기 술 줜나 깸

 

이거뭐지.. 설마 . ㅎㅎㅎ 했음 근데 아줌마가 계속 본인에게 말을 유도함

 

혀가 꼬임... 이거 큰일나겠다 싶음.. 아줌마 오른쪽 우회전 하면 고시원있어요 ^^ㅎㅎㅎㅎ

 

하고 튈려고 그럼...

 

아줌마가 음.. 아... 이럼.. 모르는 말투임...

 

근데 스타트렉 전조등은 켜져있고... 왠 스타트렉?? 하필??

 

아반떼도그렌져도 suv도아닌.. 스타트렉?? 선팅 존내 거멈.. 안에 하나도 안보임

 

아줌마... 우회전 하셔서 쭉 가시면 고시원 나옵니다... 꼬이는 혀 틀어잡고 정자 체로 말함..

 

아줌마... 그냥 아.. 하더니 고마우이 총각 하고 감..

 

좀마 섬뜩함.. 와 와이프 아들내미고뭐고 진짜 이렇게 팔려가는가?? ㅋㅋ

 

판에다 써볼까??ㅋㅋㅋ 함

 

그와중에.. ㅈㅅㅇ 술 조금 취했음....

 

그러고는 편의점으로 유유히 걸어감..

 

뒤를 돌아봄..

 

 

 

 

 

 

전조등 이빠이 틀어논 스타트렉... 10초만에 사라짐.. 아줌마도 사라짐....

 

 

이거뭐임???

 

님들 이거 진짜 레일 스토리임... 강동구 명x동 xx마트 놀이터있는 xx마트..

 

새벽 12시 45분 가량 일어난 일임..

 

이게 내 과대망상인지 가끔 봤던 판의 후유증인지 모르지만..

 

정말 조심해야할듯..

 

내가 그나마 건장한 체격에 필사적으로 꼬부라지는 혀 부여잡지 않았았다면

 

왠지 고시원 데려달라... 할듯... 그말은 나오지 않길 바랬고 하지 않았지만

 

아줌마가 비를 철철 맞으면 접근한점.. 말을 자꾸 유도하며 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본점..

 

스타트렉 차량이 갑자기 눈에 띈점.. (시동킨체) 아줌마가 사라지고 몇 초 뒤 차량도 자연스레 사라진점... 평소 눈치빠른 본인이 섬뜩함을 느낀점....

 

모든걸 종합해봤을 때 본인은 나도 모르게 술 얼큰히 취했다면./..

 

와이프 아들내미 얼굴 못보고 어디 있을지도 모름...

 

님들... 특히 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시고

 

밤길 조심하시고.. 술취하면 더조심하시고... 수상한자가 말걸때는 주변을 둘러보시고

 

세월호.... 아시죠?? 셀프 안전입니다....

 

진짜 섬뜩했습니다... 님들... 정말 우리 조심합시다..

 

제가 저번에 진짜 팔려갈뻔한 이야기가있는데..

 

담에 할 수 있으면 할게요... 님들 조심합시다;;;; 진짜 너무 소름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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