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앞 대야에 물 받아 놓아서 길냥이들이
종종 마시러 오거든요.
며칠전에는 그러다 딱 마주쳐서 물 마시러 왔나보다 하고는 눈치볼까바 집에 바로 들어갔어요.
1시간 지나고 나가야 해서 딱 문열고 나가는 데 그 뭐냐 식빵 굽는 거 있잖아요.
그러고 계속있길래 줄 건 없고 참치캔 따서 기름 쪽 빼고 물에 씻어서 줬더니 먹고 남기고 갔더라구요.
담날 아침에보니 또 와서 다먹긴 했어요
그러더니 엊그제도 또 집앞에서 식빵 굽고 있더라구요? 도망도 안가고..
오히려 저는 개는 키워봤는데 고양이는 안키워봐서 만져본적도 없고 낯설어요....제가 집앞 돌아 다닐 때마다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못본 척 행동하는 데도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있어요.
참치도 없어서 아끼고 아낀 치느님 반마리 뼈살살바르고 잘게 찢어 물에 헹궈서 줬는데 또 이것이 남기고 갔더라구요. 입이 고급인가...
앞으로도 종종 올것같아서 이때 마다 사람음식은 주면 안될것같고 사료 사려는데.. 길냥이들이 사료 먹나요? 맛있는 사료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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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또 와서 이러고 있어요ㅋㅋ아직 안친해서 줌땡겨서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