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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순결에 관한 고찰

|2014.05.13 17:28
조회 1,326 |추천 2

 

여기 경험에 관한 덧글들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 게 경험을 하지 마라, 혼전순결해라 등의 얘기인데 한치 틀림도 없이 꼬박꼬박 달리는 댓글 때문에 혼자 진지병 걸려서 글 씀.

 

난 혼전순결은 개인차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나이대에 상관없이 경험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경험의 유무를 떠나서 피임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글을 읽고도 '무조건 혼전순결해야지 무슨 말..?' 이라는 사람도 있을텐데 나는 부디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이 관계에 대한 고민글을 올리는 걸 보면서 왜 후회할 걸 하니,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 애의 관계에 관한 것이 아닌 관계에 있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맺었기 때문에 걱정투로 말을 해주고는 하는데 댓글에는 꼭 "혼전순결 안해서 그래ㅡㅡ" 라고 말하더라.

굳이 청소년에 한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그냥... 보면서 답답해서 그럼. 무조건 혼전순결이라고 외치는 것도 웃기고, 또 나같이 혼전순결에 굳이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을 두고서 "지가 관계를 많이 맺었나보지" 치부하고 넘어가는 것도 답답하고.

 

관계는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님. 다만 관계를 갖기 위한 준비가 가장 중요할 뿐이고, 그 준비에는 무조건적으로 피임과 책임감이 들어가야한다는 것 뿐이지 '혼전순결도 아닌 주제에'하고 수건취급하는 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뜬금포 글 적고 떠남...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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