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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떠난자리 버들잎만 날리는구나(6)

비몽 |2008.09.04 15:16
조회 370 |추천 0
 

시원한 바람이 양옥집을 감싸고 밝은 낮이라 똥개도 햇빛에 벼룩이 잡기 위해 일광욕을 하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여자 하인 멍한 표정으로 한숨을 푹 쉬는데.

그모습을 바라보는 나이가 조금 먹은 아줌마


아줌마: 계순아 한숨 쉬지 말고 여기 와서 이리와  한일 많다

여몸종 처음에 그 말 듣고 움직이지 않더니만

아줌마 목소리 점점 커지자

여몸종: 알게구만 알게서요 호랑이를 잡아드셨나 요즘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이야 가요 가~!


마루에 나온 홍랑  그 모습을 본 여 몸종은 일하는것 멈추고 홍랑에 나온 쪽으로 바람같이

   달려간다


여몸종: 어디 외출 하실려고 하나요

홍랑: 내 잠시 책을 구입 하러 가야 할것 같구나

여몸종: 아예 아가씨 준비 하겠구만요.


홍원 시내


장터 에는 생선파는 사람 과일 파는 사람 고기파는 사람 비단장수들 여러명 상인들과 그 물건을

구입할려는 사람들 이리저리 사람에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 몸을 작게 보호는 몸종과 홍랑

서책 파는 곳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지 않아 불편함 없이 들어가다


서책 주인: 아이구 홍랑님 오셨습니까. 아랫사람 시키면 물건 보내면 되는것인데

            어찌 오래만에 여기까지 나오셨나요...(눈꼬리 위로 올라가며 영업용 스마일 하면서)


홍랑: 오늘 날씨가 좋아 산책도 하는겸 좋은 책 나온것 있는지 한번 보러 왔습니다.

서책 주인: 아이구 그런가요 그럼 그럼요 우리 가게에는  좋은 책들이 잘 구비 되어 있죠 .

            저는 일이 있어 잠시 출타 를 해야 해서 머 궁금 하면 꺽쇠야....

꺽쇠 하인: 예 어르신(후다닥 뛰어오는 하인 덩치에 맞지 않게 손을 공손하게 모아서 예의 있게)

서책 주인: 이분 책 좋은것 골라드려라 내 볼일 있어 내 나가보마

꺽쇠 하인: 예 어르신 살펴 가셔요.

꺽쇠의 안내에 서책  모여 있는 방으로 이동하는 여 몸종 홍랑 뒤를 따른다

서책이 모인 문은 이미 열려 있는상태 이다


꺽쇠: 이리 오셔요 참 안에 들어가시면  남자분 한분이 더 있을 것입니다 무슨일 불러 주십시오.

홍랑: 알게다.

여 하인: 저도 같이 들어 갈까요 아가씨 남자분이 있는데

홍랑: 책방에 별일 있게느냐  그리 걱정되면 문 앞에서 기다리거라

여 하인: 예 마님


책들이 모여 이는 밤에는 적당한 습기와 햇빛에 상하지 않게 잘 보관 되어 있는 깔끔하게 모여져

있는 책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책들을 이리 저리 둘러보지만 남성을 형체는 보이지 않는다 .

홍랑이 찾는 책을 한참을 찾다가 보니 홍랑이 찾는 서책이 맨위에 찾는 책이 있는 것이다

까치발을 들어 잡아 보지만 안돼어 옆에 있는 낮은 의자를 이용하여 올라 가는 데 책에 손에

 들어오자 흡족한 표정이다 그런데 이것이 왠일 의자가 휘청하면서 옆으로 몸이 기울더니

의자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 무서움에 눈이 감기고 떨어졌는데 몸은 멀쩡하고 아래쪽에는 푹신한 느낌이 나는 것이다 정신을 차리어 밑에 깔리 사람을 보니 어제  관청에서 환영식을 한 최경창 어른이 아닌가 .!!!


홍랑은 놀란 마음에 몸을 벌떡 일으켜 보지만 넘어지는 발동으로 다리를 삐근하여 똑바로

서 있지 못하고 홍랑의 아래에 깔려 있는 최경창 몸을 일으켜 홍랑의 몸을 살펴 주는데


최경창: 참 우리 어제도 보지 않아소 우연치고 기막히구만 몇일 전에는 마을 버들나무에서보고

              허허허 그런데 몸이 다친것 같은데..

.

홍랑: 저보다는  어르신이 많이 다친것 같습니다 팔에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최경창 : 이정도 쯤이야 그런데 어서 집에 가서 몸을 봐야 할것 같은데 발이 다치면 홍랑의

         춤사위도 볼수 없을것 아닌가 허허허


여몸종은 안이 소란스런움에 들어오니 책장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아가씨는 흙투성 머리는 엉망이 되어 있고

 알수 없는 남자 품에 있는 아가씨를 보고 놀라는 표정이다 꺽쇠도 달려 왔는데  

당황한 표정이 역력 하다


최경창 : 소란스럽게 해서 미안하다 책장이 넘어가 여자분을 다치게 되면 않돼지 않겠는냐

          그래서 달려들어는데 둘다 다치고 말아구나


여몸종: 아이구 아가씨 왜 이리 몸 이 엉망 이구만요 나는 이제 죽어다

홍랑: 괜찮다 그리 많이 다친것이 아닌것 이니 어서 집에 가자꾸나

여몸종: 예 알겠습니다 아가씨


올때는 걸어 왔지만 갈때는 가마를 급히 불러 가마를 타고 가는 홍랑

여 몸종은 얼굴에 적색이 되어 가마 뒤를 따른다


꺽쇠: 죄송합니다 제가 거기에 있는 것인데 (머리를 조아리면)몸을 바들바들 떨며

최경창: 아니다 참  저분이 책을 나두고 갔구나 내가 이책을 전해 줄것이니 내가 책값을 지불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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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랑의 처소


애기어멈: 아가씨 제가 따라가는 것인데 , 그럼 이런일도 일어나지 않아을 것인데,,,

홍랑: 계순이 에게 머라고 하지 말게 아마 그 아이가 있어도 나는 그것보다 더 많이 다쳤을 것이야


애기어멈: 참 그리고 사고 소식을 듣고 종사관 어른이 왔다 갔습니다 그리고

                소뼈을 주시고 가시더라구요

홍랑: 그런가 나중에 내 고맙다고 말 해야 겠구만. .............

탕약 기운 때문에 잠에 빠지는 홍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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