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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을일인가요?

늬여늬여 |2014.05.18 19:12
조회 97 |추천 0

저는 일단 학생이구요

쫌 전에 일어난 일이예요

 

저녁에 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그런데 보통 다 라면 국물 다~~ 드시나요? 여자분들 국물이 몸에 안 좋다고 남기실 수도 있지 않나요?

저는 혓바늘이 났고 또 몸에 안 좋을 것 같아 다이어트 중이지만 너무 먹고 싶어 남겼답니다.

 

그런데 그걸 보시고 아빠가

 

이렇게 먹을 꺼면 라면 먹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왜 이렇게 먹지 말아야 하냐며 햇죠

 

그러니까 일단 의자에 앉아보라면서

 

왜 국물남겼냐면서 딴 데 가서도 국물남길꺼냐면서

 

그래서 제가 나 원래 그렇게 안 남기는데 국물 몸에도 안좋다 라고 말했죠

 

그러니까 한대 맞고 애기할래? 이러시면서

일단 방에 들어가보라면서.. 딱 봐도 저 때릴꺼 아는데...

 기본으로 뭐든지 싹다먹어야 하는 거 학교에서 안 배웠냐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솔직히 그 말듣고 눈물났는데 참았구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옆에 동생보고 너도 이러냐면서 막 그러길래 동생은 그냥 다 먹는다고 대답했죠

 

아니 국물 다 먹어야 되나요? 저 오늘 처음 남겨봤어요 좀 남길 수 있는  거 가지고 막

때릴려고 하구요

 

그러고 나중에 엄마가 오셔서

그냥 그때만 아빠한테 나중에 다 먹겠다 말하면 돼지 아빠 성질아면서 왜 대드냐면서 막 머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래서더 짜증났구요

 

과거에도 제가 어릴 때 아버지한테 좀 많이 맞아서 죽을뻔한 기억도 있습니다.아빠가 화나면못참는성격이예요 꼭 물건던지고 발로차고 때려야 화가풀린달까...

툭하면 성질내고 맞아야 정신차리냐면서 머리가 안 좋은거라면서

자신과 의견다르면 막 그러고 딴 애기는 듣지도 않아요

또  무조건 집안일은 엄마랑 저가 합니다. 남자가 부엌에서 일하면 안된다고 부엌은 여자만 들어가야 한다면서..ㅡㅡ 이게 무슨...조선시대인줄... 또 동생이 배고프다고 라면 끊이면 저보고 끊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맛없게 끌이면 동생은 저한테 막 이런 것도 못하냐며 막 머라그러는데

제가 끊이고 싶겠어요? 제가 끊인거 저도 안먹어요 그런데 막 그런걸 남자시키냐면서

그러고 수건이나 옷 같은거 개면 무조건 제가 욕실서랍에 넣고요 이런 것도 동생시키면 큰일나구요

특히 설거지 같은 거 동생시키면 진짜 큰일나요 남잔 이런것도 하면 안되나요? 다 제가 해야 되요?!

 

예전에 슈스케 나갈 때 제가 어려서 부모님 동의 때문에 말했는데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아세요?

그거 다 합격된다고 그거 당연히 되서 너 커가지고 막 티비나오면서  니 수건 소리 듣는다면서

남자한테 다 대줘야 된다. 등등 막 그러시면서 막 그러시더라구요? 이게 무슨소린가요?

막 또 변명하고 했지만 또 때릴려고 하시기에.... 그냥 입만 다물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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