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된 아기 키우는중이요ㅠ
첫애구 신혼생활이 거의없었어요.
결혼준비중 애가 생기는바람에 ㅜㅜ
육아랑 집안일 어찌병행하시나요?
하기싫다는게아니라 방법을 모르는지
집안꼴이 개판이 되네요.
내몸을 좀 추스리자니 집안이 개판이되고
집을 돌보자니 내몸이 썩어들어가요.
일과를 말씀드리자면
3시간텀으로 수유중이구
애가 낮에 좀자는편입니다.밤잠이없단소리죠..
애가 낮에자기땜에 낮에집안일하면 된다 생각하시겠지만
밤새 애기 어루고달래다
해가뜨고서야 저도 잠이들어요ㅠ
애기잘때 쪽잠 같이자며2ㅡ3시간에한번 수유하다
낮 12시쯤 정신차려서 젖병씻고삶고 설거지 밥
해놓고 내밥을먹고 숨돌리면 2시.
애기깨서 수유하고 놀게두고 청소하고빨래하면
4시..
중간중간애기울어 달래가며 내 씻고 애기씻기면
남편퇴근..
애기때메 시장도못가고 간다한들
저녁때되서 음식하면 신랑 배고프다고짜증..
애기가 울면 신랑이 못달래요
제가 안아줘야울음을그치고
남편은 분유먹이는거도 서툴어 옷에질질흘리고
일이 더많아져 저녁에 육아맡기고 집안일할수없는 상황.
시장 반찬 사서 애기키우기 좀 수월할때까지만
먹게하고싶은데 남편이 시장반찬을싫어하구..
친정엄만 3년전돌아가셔서 도와줄사람이없어요..
시댁엄마는 안와주는게 도와주는거구요.
오실때마다 이거저거간섭하고 잔소리하시니
음식해서 올때가 제일싫어요 .그날은 제가 못자는
날이기도하구요..
너~무지칩니다..
다들어ㅉㅣ육아와살림을병행하시나요?
저좀 가르쳐주세요
솔직히 지금도너무힘들고 지치고
이 이상 뭘 더한다는게 엄두고안나고.
신랑아침 못차려주는거도미안하고
집에 먹을거없는거도 미안하고..
난 너무지치고 ..
요즘따라부쩍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