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좀..어떻게 해주세요..

그만매달릴래 |2014.05.23 12:08
조회 332 |추천 0
안녕하세요..23살 여대생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양해좀 부탁드릴게요..
지난 4월 11일 3년간 사귀던 3살연상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처음사귀는 사람이었고 그오빤 제대로사귄건 두번째였구요..
이유는 바람..이었습니다
정확히얘기하면 환승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음..처음헤어질땐 혼자있고싶다 다른여자만나보고도 싶다 라고했지만 헤어지자고한날 핸드폰엔 저보다어린 14학번아이와 썸타는 카톡이있었고 지금은 그아이와는 다른 14학번 아이와 사귀고 있습니다.
기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2-3주정도 된것같아요..

제가 부모님에게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해 정말 많이 의지했었고 사랑이란뭔지 이남자친구를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많이 맞춰주고 헌신한편이지만 전남자친구도 그만큼 저에게 잘해줬구요..
지난일년간은 시험준비하느라 스트레스가많아 제가 눈치보면서 다맞춰주고 그랬었는데..딱시험이 끝나고 복학하자마자 14학번이랑 바람이났네요..

정말 나쁜놈이죠..지난번에도 유학가서 바람폈어서 헤어졌었거든요..근데그땐 제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어떻게해야될지몰라 엄청나게 매달렸었고..그래서 그오빠도 다시돌아왔었어요..
그리고 일년 시험준비하면서 나름 알콩달콩했다고 생각하는데..

두번째바람이라 무조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다들 그러라고도 합니다..
근데 제가워낙 의지했던사람이고 또 제삶을 맞춰서 살았어서 그랬는지..놓아주기가 정말 너무 힘드네요..
한달이훌쩍지났지만 아직도 매달리고있습니다..

간간히 연락도끊어보고 욕도해보고 별짓도 다했지만 결국은 내가더잘할게..라며 매달리고있네요..
근데 전남자친구도 연락을 안받거나 답을안주거나 하지는않습니다.. 몇일전까지 전화도 오고해서 희망을 가지고있었는데 제가 희망고문 당하는것같다 라고한마디하자
그럼이제 자기도 연락안할거라고합니다..
자기는 연락안할이유도 없는것같고 그냥제가 보고싶어서 연락한게 다래요 절대 다시 사귈마음 없다고 강조하구요..

어떻게보면 계속 여지를주니깐 제가 이렇게 매달리는건가 싶기도한데..
한달이넘도록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우울하게 살면서 매달리기만하니 제삶이 뭔지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다시만나고싶기도하고 그만매달리고싶기도한데.
하..정말 저 어떻게해야될까요ㅜㅜ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