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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은 정말 한번에 오나보네요 사는게 힘이듭니다

에휴 |2014.05.24 23:04
조회 119 |추천 0

20대 중반 여자예요

 

학교에서 동기들 중 나와 동갑이 없어 혼자 다니게 되었었죠

맏딸이라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싫어 시작했던 계약직 아르바이트

그곳에 많은 정을 줬는데 배신을 당했어요.

 

팀 리더로 열심히 일했는데

질투심과 이기심으로 똘똘뭉친 같은 팀 사람들에게 배신당해서 좌천.

내가 열심히 일하는게 다른 사람이 일을 하지 못하게 보인다고 합디다. 기가막혀서.

 

우리 할머니는 건강 이상으로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시고

우리집에서 할머니를 모시게 되었는데도 고모들은 왈가불가 말이 많네요

큰딸인 나는 학교에 일에 이제 살림까지.. 맞벌이인 부모님을 대신해 맡게 되겠죠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어려워지셔서

아직 학생인데도 생활비를 벌어야되게 생겼네요

너무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데 해줄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어요

내가 어린게, 내가 아직 능력이 없는것이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나요.

 

이 모든것들이 감당하기가 너무나 버겁고 힘이듭니다

어려운 일은 왜 한 번에 오는걸까요

얼른 이 시간들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너무나 괴롭고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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