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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라는말...

뀨잉 |2014.05.30 02:14
조회 367 |추천 3
어느 새 헤어진지 두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났어요.


판에와서 글보고 매일 질질짜던 제가 이제 글을쓰고있네요.


처음엔 이별후 꽤 긴시간동안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이 말이 딱 맞았어요 죽을것같았거든요.

저 기간에 연락이 왔었어요.

그때 마음으로는 아직 간절했기에 붙잡았죠

하지만 재회는 하지못했네요
(저는 원했지만 저와 다시 시작하고 싶지는 않다는 대답때문에)






한달쯤 지났을때,

이제 눈물도 안나고 살만해진듯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혼자있거나 슬픈노래를 들을때 부를때


한번씩 크게 터져버리는 눈물은 어쩔수 없더군요.

그 후, 노력이라는걸 해보자 했죠.

사진도 휴대폰밖으로 옮겨놓고 카톡방도 지우고


난 잘지낸다 최면을 걸어가며 SNS에 사진도 올리고

잠많던 제가 아침저녁 운동나가며 잊어보려 했습니다.



제가 잊어보려 노력하는 기간에도 연락은 열흘에 한번꼴로 꾸준히 오더군요. 그땐 잡아보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마음으로는 아직 그리워하고 있는게 확실했지만

정신을 조금 차려보니

다시 만나게되도 이미 상처받은 마음을 되돌릴수 없을것같고 그 아이도 저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두달일주일이 지난지금

이제 눈물은 나지 않아요.

조금씩 정리하다보니 죽어도 안될것같았던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단 일프로도 가슴속에 남아있지 않다고하면

거짓말이겠죠. 마음속이 아닌 추억속에 있습니다.



헤어지고 그렇게 죽을것같았어도


먼저 연락한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구차할정도로 잡았었으니 더이상은 안될걸 알았거든요.
잡아볼만큼 잡아보라는 말 맞는말이에요




이별하신 모든분들 그리고 혼자 슬퍼만하고있으신분들



처음엔 아프고 죽을것같은게 맞아요. 당연한거에요.

눈물이 나면 우세요 소리내서 펑펑우세요.

눈물이 안나올때까지 우세요.

냉정하지만 충분히 아파해야합니다.








지금 이런글봐도 하염없이 눈물만 나고
난 달라..난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
이 세상에 지금의 나보다 아픈사람은 없어..



이러고 계실겁니다...저도 그랬거든요...

다 지나갑니다...저처럼 위로글을 쓰시는날이 올거에요.

새벽에 괜한 위로를 해드리고 싶어 끄적여봤네요.



울지말아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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