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살입니다 남친이였던 애는 이제 병장이구요
사건은 쫌 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진실을 알게되어 너무화가나서 톡에 씁니다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어이가없네요
사귄지 200일쯤 남친을 군대에 보내고 정말 여럿 곰신분들 못지 않게 도시락싸들고 가는거 빼고는
택배도 편지도 뭐 사진 켈린더 이런거 다해서 보내고 외출,외박,휴가 꼬박꼬박 다찾아가고
진짜 사회에서도 돈만벌면서 개만생각하면서 서로 전화하면서 울고 불고 하고 그렇게 1년반을 기다렸습니다 헤어진건 상병말쯤 저와 페이스북 연애중을
그친구 (전남친) 가 다내리고 저와의 약이년이란시간의 추억이 담긴 타임라인을 죄다 지워버리고
갑자기 페이스북 글에 " 그래 , 새롭게 시작해보자 " 라는 말과 함께 전화가 안오는겁니다
아 ...이렇게 헤어지자고 말하는건가? 이유가뭐지 ?라고 고민을 막하려던 참에 이틀만에 아무렇지도 않게 그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바빠서 전화를 못했다 뭐..후임이 잘못해서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평소처럼 쟈기야 뭐하고 있었어
이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통화하는겁니다 저는 ..되게 많이 걱정하고 실망하고 어쩌지 하면서
술까지먹구 일하면서도 일에 집중안되서 실장님한테 혼나고 ..주임님 한테도 혼나고 이런저런 2일을 아주 고민을꼬박 새웠는데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연락이 오니깐
너무너무 화가나는겁니다 갑자기 약이올라서 제가 그친구한테
다짜고짜 "내가 왜 니쟈기야 ? " 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그친구가 찔리듯이 페이스북 때문에 그러냐고 갑자기 그거 곧 전역하시는 병장님이
병장되면 사회나갈 생각하며 뭐 인간정리를 해봐라 해서 .. 그냥 페이스북 초기화처럼 만든거라고
저보고는 "쟈기 ,타임라인에 아직 다남아있잖아 그럼 다시 태그해 " 라고 말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겁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이기적인 아이인건 알았는데 진짜 입에서 간만에 욕이나오더라구요 전화기 사이로 제가 ..너무화가나서 "ㅅㅂ..ㄳㄲ " 라고 욕을 조그맣게 했는데 갑자기 자기한테 욕한거냐고 왜그러냐고 저보고 변했다고 실망이라고 하더니 지가 먼저 전활 끊어버리더라구요
여자 직감있잖아요 얘가 나랑 헤어지고 싶은데 미안해서 말못하고 있는건가 내가 질린건가
아님 곧 지도 4~개월 정도 있음 전역이라 내가 부담스러운가 별생각 다들더라구요
그렇게 또 하루동안 연락안오고 그통화이후 다다음날 연락이 와서는 또 아무렇지 않게 행동을 하더라구요 그런반복된 모습을 보고나니 저도 이제는 아 ...이 색히가 저랑 헤어지고 싶어서 안달난건지 ..왜 사람 계속 짜증나게 하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말돌리고 피하는거 뻔히 싫어하는거 아는앤데 그래서 항상 싸워도 바로풀려고 하고 서로 노력했었는데 이제는 아주 뻔히 말돌리고 그냥 피하고 싶어하고 이야기도 하고싶어하지 않는 거 같아
저도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삼일만에 제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죠 너무화가나는겁니다 그냥 이렇게 저도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이런행동이 너무싫어 통화하던중
"너 군생활 더이상 듣고싶지 않아 , 너 재수없어 " 라고 말하며 그만하자 나 더이상 니가 이렇게 말돌리는거 못보겠다
하고 통화를 씹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서 빌린건지 뭐한건지 몰라도 문자가 오더라구요
잘지내라고 미안하다고 전역하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이런 조카 르레기 같은 말들만 하고 끝냈습니다 그 이후로 진짜 지금 까지 연락한통도 안했습니다
근데
사건은 어제!!!!!!!!!!!!!!!!!!!!!!!!!!!!!!!!!!!!!!!!!!!!!!!!!!!!!!!!!!!!!!!!!!!!!!!!!!!!!!!!!!!!!!!!!!!!!!!!!!!!!!!!!!!!!!!!!!!!!!!!!!!!!
들었습니다
제친구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 친구에 대해서 이야길 하는데 ...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사실 말하려고 했는데 확실하지 않은 정보라 저한테 말하기 꺼렸다고 그런데
어제 사진까지 확인된거 보고 너한테 말한다고
페북을 싹지운날 그 전전날
개는 3박4일 휴갈 나온겁니다
저한테 아무런 연락도 하지않은 채요
더 치밀한건 이놈이 지 친구들을 자기가 있는 강원도 춘천으로 불러 아이들 과 춘천에서 하루
서울에서 하루 다시 춘천에서 하루 이렇게 논겁니다 춘천에서 놀면서 새벽에 나와 공중전화로 전화해서는 저한테 보초서는데 뭐 어쩌구 들키면 혼나는데 보고싶어 전화했다는둥 별 말 다했던거
저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때 놀고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홍대에서 애들하고 헌팅까지해서
여자들하고 놀다가
뽀뽀하는 사진까지 찍어놓고 ...그리고 애들말로는 그여자하고 그친구하고 사라졌답니다
하....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
믿었었는데 ... 헤어진후 이이야길 듣고나니 ..정말 ... 따질 수도 없고
제인생 이년이 너무아깝고 ....정말너무너무 억울하고 서럽습니다 ...
날짜랑 이것저것 따져보니 그 헌팅한 여자랑 연락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친구가..... .. 그 친구의 제일친한친구 남자애랑 친한 제여자친구기 때문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아 ............속이 탑니다 너무 억울해서요 사실 맘같아서는 페북메세지로 욕이란 욕 다하고 싶어요
제가 기다렸던 2년 그리고 ... 소중했던 ..처음 모든것이 ...아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전 그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지만 절잡아주길 바랬는데 ... 전화 3통안받았다고 바로 문자 날라온것도 그렇고 ...아..정말 ...충격 그자체 입니다 ... 아 ...어쩌죠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