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ㅋ 너랑 이별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오랜세월이 흐른 느낌이다 ㅋ
매 순간순간 내 마음이 바뀌는 느낌이야
잘됐다. 후련하다 싶다가도 너무 그립고
생각나고 힘들고 마음이 아파 ㅎ
너를 편히 보내줘야지 하다가도
이건 아닌데 붙잡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들어
쿨한척 떠나줬지만 내 마음은 그게 다가 아니야
물론 알겠지 ㅎ 나도 많이 힘들었기에
사실 떠난 직후는 뭔가 편한 느낌이였어
내 스스로 놀랍더라 그리고 난생처음으로
헤어지자마자 모든 흔적들을 다 없앴어
사진 편지 연락기록 모든걸
그런데 마음과 기억은 삭제가 안되더라.
객관적으로 봤을땐 분명 너보다 나에게
더 좋은여자 만날수 있을것 같아
물론 객관적으로 ㅎ 그런데 나는 누가 뭐래도
네가 너무 좋아 많이 많이 좋아 분명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있지만 내가 좀
배려하고 힘들어도 좋아 너와 함께면
참 좋을텐데 이젠 더이상 안될까?
네가 너에게 그렇게 큰 짐같은 존재였니.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정신 멀쩡할때 생각해보면
분명 너를 더이상 건들지 않는게 너를 위한
것인것 같은데. 아니면 좋겠어
그게 아니고 내가 다시 붙잡는게 맞는거
였으면 좋겠어 다시 만나서 너의 미소 다시
보고싶고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같이 기쁘고
같이 힘들고 하고싶어
네 볼도 꼬집고 꼬옥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싶다..내 욕심 참 크지 .. ㅠㅋ
네가 누구와 함께든 꼭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왠만하면 그게 다시
내가 되기를 소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