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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LaPaz 달의 계곡>박우물과 남미여행 오창록기행문11

OndaCorea... |2014.06.06 04:23
조회 165 |추천 0

2014.1.16(목)최고 높은 수도 LaPaz의 달의 계곡

여행지에서 흔한 일이지만 한번 마주친 사람들을 조우할 경우가 종종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가 움직이는 동선이 비슷하다보니 얼굴이나 복장이 특이한 외국인들도 기억할진대 하물며 국내인은 재차 만나면 반가운 법.

어젯밤 우린 같은 교직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 교사들과 페루 리마에서 이후 추피추, 연달아 세 번째로, 더구나 같은 숙소에서 머무르게 되어 무슨 과목 담당이냐는 소리도 이제 나눌 정도로 서로 반가워라했다.

그것도 이번에는 다른 일행도 더 합류하여 갑자기 숙소가 한국인들 판이 된 것 같았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코파카바나의 ‘태양의 섬’을 포기하고 승합차 2대에 나눠 해발 3,600m에 위치하여 Titicaca호수보다는 낮지만 수도로는 지구상 최고 높이 ‘라파스(La paz)’로 출발하였다.

 

굳이 다리 하나만 놓으면 그리 번거롭지 않을 것 같은 구간에서는 선택의 여지없이 차를 배에 싣고 도선을 한 다음, 우린 막간을 이용하여 마을 좌판에서 우린 옥수수와 멸치처럼 보이는 작은 민물고기 튀김 등을 구입하여 간단히 간식으로 먹었다.

 

 

다른 일행차량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유병호 교사의 기타 반주에 맞춰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목적지까지 남미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아마도 우리 기사는 말이 안 통하지만 표정으로 같이 동참하는 듯 보인다.

 

 

라파스에 도착한 우리는 Peru Puno Colonial Inn에서 추천한 숙소에 짐을 놓고 3대의 택시에 나눠 타고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투어에 나섰다.

달 표면처럼 정말 신기한 경관에 우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는 교육부 정문쪽에 위치하며 여행객들 사이에서 음식 맛으로 평판 좋은 Corea Town한국식당에서 된장국 등으로 해결하였다.

참으로 모처럼 한식을 맛나게 먹어본 것이다.

 

 

밤 10시가 넘어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유니(Uyuni) 소금사막에서 원 계획대로 1박을 할 수 없고 당일 투어 밖에 안 된다는 대행사 연락을 받았다.

그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고 특히 우유니 숙박을 위해 침낭까지 준비해 온 사람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듯.

어쨌거나 두 시간여 정도 잠을 자는 둥 마는 둥하고 우유니로 떠날 채비를 해야 했다.

 

*박우물과 전북지역 교사들 <좋은 사람들>의 남미여행을 리더인 오창록 교사가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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