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남자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제목 그대로 부모님이 자꾸 제이름으로 대출을 권하셔서..
스트레스 때문에 죽을거 같네요..
우선 저는 회사 원이고 연봉3000만원 받고있습니다..
모아놓은 돈은 3000만원 가량 있고요
부모님은 2억상당의 집이 있고
개인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사업장에는 직원5명있고
월매출4000~5000만원, 월 순수익1500~1800 정도에
인건비,월세,회사유지비 등등 나가고 나면 순이득은 300~400 사이가 되겠는데요..
회사는 잘돌아 가지만 문제는
10년전 회사가 한번 부도 나기 직전 까지 갔습니다.
덕분에 아버지 채무연체가 많아 신용도가 8등급 까지 떨어지셨고요
어머니는 무직이라 신용등급 같은거 없습니다..
아버지 신용도가 낮기때문에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아버지가 작년에 그랜드 카니발 1500만원짜리를 샀는데
이자23% 대출을 받으셔서 총 2100만원의 채무를 제이름앞으로 만들어주셨네요..
그런데 이번에더 미칠거 같은것은
지금 카니발YP가 나왔는데 가격이 3000만원.. 그것도 제이름으로 대출을 하자고 하시네요..
제 나이 26살..
솔직히 아버지가 제 이름으로 대출해도 다 값아 나갈 능력이 되는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모아도.. 남는건 채무 밖에 없으니.. 미쳐 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