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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신고하고 싶어요.

눈0눈 |2014.06.06 15:37
조회 2,654 |추천 4
안녕하세요 다소 화나고 답다반 일이 있어 이렇게 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압주의.. 너무 길다싶으면 ★부터 읽으셔도 무방..

 이야기가 다소 길지만..ㅠ선비의 도시 어느 종합병원 치과에서 어금니 레진치료를 8개 했었습니다. 육개월쯤 전에(썩거나 아파서 한거 아니고 아말감이었는데 안 좋다그래서 큰 맘먹고 레진으로 싹 교체한거에요)

근데

치료한 왼쪽어금니 두개가 음식을 씹을 때 마다 통증이 심하고 평소에도 통증 심할 때도 있고 한 쪽으로만 씹으니 자꾸 체하고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심해서 참다참다 5개월만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서 검사를 받기 위해 치과를 다시 갔는데!! 


거기서 의사가 제가 아프다고 호소한 치아가 아닌 그 옆에 치아를 아무런 말도 없이 신경치료를 했습니다. 저는 그저 통증의 이유를 알고싶어서 찾아간 겁니다.

인터넷 알아보니 치과 다시 가서 검사받는게 좋을 거 같다 해서요. 치과 가니, 사진도 찍고 스틱도 물리며 의사가 아프냐고 몇 번 묻더니 갑자기 말도없이 치료를 하더라구요. 무슨 치료인지도 모른채 갑자기 치료가 들어가서 물을 틈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선 의사가 분명

신경치료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전 못 들었는데. 신경치료비용이 적지 않다는 건 제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 해야한다 해도 망설여지는 부분인데 제가 그 소리를 들었으면 바로 한다고 했을리도 없구요. 그리고 만약 신경치료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치더라도, 신경치료하기전에 어느 쪽 치아를 할 것인지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이런 설명과 상담, 그리고 치료동의 후에 시작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쨌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신경치료 1차가 이미 시작되었고, 동의없이 시작한 치료때문에 화가났지만, 어쨌든 통증이 심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건가 싶어 일단 집으로 돌아와서 치료한 치아를 봤는데, 제가 그 동안 아프다고 한 치아가 아닌 다른 치아를 파놓았더라구요.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그래서 바로 전화했더니 의사가 검사하고 판단하기로는 그 쪽 치아가 아픈거라고 판단해서 그랬다네요. (그럼 저한테 그 쪽치아가 아팠던거냐고 확인을 했었으면 제가 아니라고 다시 검사해달라 했을거에요.)

그래서 제가 전 그 쪽 치아에 평상시에는 별 불편한 없이 지내던 치아였다고 전혀 치료할 의사가 없던 치아이니 환불해달라 했었쬬.(처음에는 신경치료 한 번시작하면 계속 해야되는지 모르고 그냥 다시 레진으로 떼우면 된다 생각해서 레진비를 환불해달라했습니다.)

나중에 전화준다 어쩐다 해서 기다리다가 신경치료 이미 들어갔으면 계속 해야된다는 것도 알게되고 제가 다른 병원에서 치료할테니 다 보상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병원에서 해 줄 수 있는건데 본인이 거부한거니 보상은 안되고 환불만 해준다네요. 제가 확실히하기위해 환불을 어느정도까지 해주냐 앞으로 신경치료비를 다 환불해주냐는 식으로 물었떠니 그건안된다고 자기 병원에서 해 줄 수 있는건데 본인이 거절했으니 거기까진 안해준다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그 병원에서 치료받기 싫었지만 한 두푼도 아니니 별 수 있나요. 그래서 마지막에 분명히 그럼 제가 원치 않는 치아를 동의없이 치료를 시작한거니 확실하게 무상치료를 약속해 달라하고 그렇게 해주겠다 해서 신경치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확인절차없이 치료시작한거 인정한다했고 자신이 책임지고 해주겠다고도 했습니다 통화내용 녹음해놓았어요. 이때 확실하게 크라운 비용까지 무상으로 하는거냐고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당연히 그것도 포함되는 건 줄 알았죠. 신경치료라하면 크라운씌우는 것도 당영히 해야되는 거니깐... ㅠ 


★첫날 신경치료비는 제가 부담했었씁니다. 그때는 다른 치아에 치료가 들어간 줄 몰라서 계산하고 나왔었어요. 이때 계산할 때도 어이 없었어요. 전 신경치료할 생각이 아직 없었는데 멋대로 치료하고 비용이 나와서 당황했었거든요.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심지어 그동안 아프다고 한 치아도 아니고 다른 치아를... 

어쨌뜬 그렇게 신경치료가 시작되었고, 몇 번 왔다갔다하다가 어제 신경죽이는 치료를 다 끝내고 크라운 씌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저보고 비용을 내라 하더군요. 

제가 순간 당황해서 무상치료받기로 한 거 아니였냐고 하니. 신경죽이는 것 까지 무상으로 해주었으니 크라운비용은 당연히 제가 감당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기가 막혔어요. 의사가 자기 맘대로 내가 원하지도 않는 치아에 확인도 없이 신경죽여놓고, 저한테 확인만 했었어도 저는 분명 그 치아에 신경치료 안 했을 겁니다.

아니 무상으로 해준다 해도 전혀 불편함없던 치아를 죽이고 크라운 씌우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억울하고 화가 나는데 이젠 비용까지 내라니요?? 제가 크라운 씌우는 비용을 왜 내가 감당해야 하냐고 했더니 의사가 오히려 제게 화를 내며 저와의 대화를 거부하듯 자리에서 일어나 가버리더라구요. 정말 기가 막혔씁니다.  신경치료 무상치료를 약속했으니 크라운 씌우는 것 까지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신경치료에 크라운 씌우는 건 당연한거잖아요.

지금 원래 아팠던 치아 두개도 신경치료 해야 할 거 같은데, 의사가 건드려 놓은 치아까지 총 3개를 신경치료하려면 비용이 저에겐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 멀쩡한 치아의 잘못된 신경치료비까지 제가 왜 감당해야하나요. 공짜라해도 치아 하나 버린 것 같아서 속상해 죽겠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이야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네요.ㅠㅠ

이런 경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ㅠㅠ제가 이상한거에요?안 그래도 요즘 가뜩 사는게 힘든데 이런 일들을 겪으니 정말 암울합니다.신고라도 하고 싶은데 어디다 해야 하나요?ㅠ

추가
아프지도 않고 별 문제 없는 치아에 의사의 경솔한 판단으로 신경치료 들어간겁니다 스틱 물리며 아프냐고 물었을때 그 옆 치아가 아프다한건데 의사가 잘못알고 제게 그 치아가 맞는지 확인도 설명도 없이 신경 죽여놓은겁니다 5개월동안 통증으로 고생한 치아가 아닌 멀쩡히 잘 있는, 안 해도 되는 치아를 건드려 놓았으니 전 당연히 억울할 수 밖에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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