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된지는 세달정도 된 4살어린 연하남과 만나고 있어요 (연애는 아직, 썸?타는중입니다)
서로 이성적으로 보게 된건 대략 2주정도
근데 그 친구가 다음달에 입대를 합니다
저는 직장인 26살, 그 친구는 22살의 대학생.
그 친구가 제대할때쯤이면 저는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28살이고,
그 사람은 복학을 해야하는 창창한 24살이 되어있겠네요
하 .......
첫번째 고민은 뭐, 말 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그리고 두번째 고민은
그 친구가 연애는 처음이라 배려심이 없어요
카톡 잘안하고 전화도 잘 안하고 무뚝뚝하고 자기속내, 자기마음표현을 잘 안하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너무 서운해요
당장 다음달에 군대가는데 이렇게 자기혼자에 익숙해진 사람과 과연 2년간 서로 잘 버틸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이 친구와 교제 해도 될까요?
너무 좋고, 지금도 너무 좋아지고 있고, 그 친구도 노력하려고 하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몇달뒤에 큰 수술을 앞둔 상황이라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건지,
자꾸 그사람한테 눈물을 보이는 일이 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