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고 군대갈 날만을 기다면서 알바를 하 고 있습니다. 군입대는 12월 9일 이고요.
저는 2월달인가.. 3월달인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서 초등학교 동창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싸이에 보니까 자기 나온 초등학교도 찾아주데요~~ㅋㅋ
그래서 제가 나온 초등학교 클럽을 가보니 아는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헌데 그중에 저의 첫사랑이 있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의 방명록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저를 기억하구 있더군요.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서 바로 일촌신청하고 조심스럽게 번호도 받아넸습니다.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그애와 전화를 하였는데 정말 떨리더군요.
그아이의 목소리는 6년때 들었던 목소리와 같았습니다. 전혀 변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5분정도 통화하고 그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여 만났습니다.
그여자아이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어서 자주 놀러갔죠~ 집도 같은 방향이어서 퇴근하면 집에
데려다 주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제가 기억력이안좋아 날짜를 기억못하겠습니다. 8 말쯤에 그아이가 알바를 하는
편의점에 찾아 갔습니다. 그아이는 웃으면서 반갑게 저를 맞아주더군요^^
그아이의 웃음만봐도 그아이만 생각해도 절로 웃음 낫습니다.
그리고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지나가는말로 "남자친구라도 생겻냐?"이말을 했더니
생겼다고 하더군요. 순간 잘못들었겟지 하면서 되물엇더니 남친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순간 정말 앞이 깜깜하고 그아이가 옆에서 말하고있는데 제귀에 들어오지를 안더군요.
그리고는 안되는 표정관리를 하면서 서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거짓말 아닙니다. 편의점에 라디오가
연결 되어있는데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가 흘러 나왓습니다.
순간 눈물이 핑돌아서 그친구한테 잠깐 전화좀 하고 온다 말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전 정말이지 믿겨지지가 않았습니다. 차라리 꿈이였으면 하고 생각했죠.
예전에 그아이가 저한테 결혼한다고 거짓말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두 물론 믿었구여.
하지만 이번에는 거짓말이 아닌거 같더군요.
좀있으면 남자친구가 데리러 온다고 보고 가라고 하더군요ㅜ
전 정말이지 ....... 그녀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물론 사랑했구요.
하지만 짝사랑에 불과했습니다. 그후로 밤에 술마시고 그녀 생각만합니다. 밤마다 울고요ㅜ
제가 20년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누구를 좋아해본적은 처음입니다. 그아이 사진만봐도 힘이나고 즐거웠거든요.
하지만 이제 그녀는 다른남자의 여자가 되있네요.
저 처럼 누구를 짝사랑 하는 분들은 저처럼 후회 하지마시고 고백해보세요.
혹시모르자나요. 받아줄지...
이만 저의 기나긴 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이나 욕은 감사히 받겟습니다. 제가생각해도 전정말 멍청한놈이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