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그런데 하나 더 상담거리가 생겼어요 ;
제가 또 바보같이..정말 너무너무 미치겠어서 새벽에 연락을 했어요..
받더라구요.. 다정하게..
제가 너무 불쌍하게 나와서 그런지..제가 목소리 듣고싶다니까 밤에는 전화해도 된데요.
순간 좋았지만 또 다른편으로 이렇게 하다보면 전 더 기대를 하게 되고 또 남친도 제가 점점
질려질까봐... 제가 아파도 참아야 겠죠.....?
제가 싫은게 아니라 제 성격이 싫데요.. 좀 정리좀 하고 싶데요.. 근데 다른여자를 사귀고.
다른여자가 만나보고 싶다는데 절 정말 질려한것 같아 전화 끊고 또 울었어요..
댓글달아주신분들 말처럼. 그리워할 틈을 만들어햐 하는데.. 전 정말 참을성이 없나봐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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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사귄 남친과 헤어진지 3주가 다 되어가고, 전 3주동안 매달렸어요.
그리고 얼마전 알았어요. 저랑 헤어지고 이틀뒤에 새로운 여자를 사귄다는걸....
오늘 헤어지고 난 후 3번째 만났는데 저한테 지쳤다고 하더군요..
맨날 싸우고... 그러다 보니 알바를 하며 만난 지금 여친에게 호감이 생겼데요...
그리고 저랑 한번 크게 싸운일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더는 참지 못하겠어서 그만만나자고 한거래요...
아무튼 제가 지치게 한건 맞아요.. 그 남자 마음에 틈이 생기게 한거죠.. 하지만 남친은 헤어지면서 그런소리 하나 안하고 다 제 탓만 했어요.. 여자얘긴 없었죠...
그래서 전 제가 정말 진심을 보여주고 매달리면 되는줄 알고 2번째 만남까지 계속 매달렸죠.
하지만 남친은 쌀쌀맞게 대했고.. 저도 지쳤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남친이 여친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그것도 이틀만에 만난거란걸
지인에게 들었어요..
너무 화가났죠. 가슴이 터질것 같고 하늘이 무너져 내렸어요..배신감이라고 할까...
그리고 그 여자와 손잡고 다닌다는 소리를 들었을땐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기분이었어요..
저와 하던 키스를 이제 그여자와 하고 그 이상도..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기분..
뭔지아세요...? 사람 미치게 하더라구요...
아무튼 전 그래서 오늘 남친에게 연락을 했어요. 그전과는 다른모습으로.
화를내며,욕을하며... 남친도 이런 제 모습이 싫었는지 같이 화냈어요...
전 나와서 한대만 맞으라고 했어요. 정말 분노도 컸지만 그렇게라도 한번 더 보고싶었어요.
남친도 결국에 나왔죠. 처음엔 정말 살벌한 분위기 였는데 얘기하다보니..
또 웃고 있더라구요 서로.....여자친구 얘기도 막 캐물었어요...(대답하진 않았지만...)
난 이제 너꺼 아니잖아.. 이러더라구요..하하...
1시간동안을 얘기하고 제가 안아달라고 했어요.. 남친은 지금 여친에게 미안해서 안된다고 했구요.. 하지만 결국 안아줬고.. 전 울음을 터뜨렸죠... 남친도 그 동안의 정 때문인지
눈물을 흘리고 그게 싫었던지 억지로 밀치고 가더라구요...너무 슬펐습니다..
헤어지고 이틀뒤에 다른여자 만나는 남자...
미워해야 하는데 자꾸 그립고 보고싶고 아직도 제 남자 같고......
다른여자 생겼어도.. 언젠간 돌아오겠지 이러고 있어요..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돌아오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기분이 괜찮아져서...
그러면 좀 살 것 같아서.....
전 아직 그사람을 많이 좋아해요.. 왜냐면 정말 일방적인,, 정말 아무런 낌새도 없없던
그 사람이였기에....의심이란걸 아예 안해보고 좋아했기 때문에.....
전 그냥 돌아온다고 생각할려구요.. 억지로 잊는것보단 편해요....살것 같아요..
이별에 아파하시는 분들중에도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남친한테.. 연락하지 말라는말은 말아 달라고 했더니
알겠데요....나중에 밥도 사줄께 이래요...
전 그사람이 여친이 있어도 만나고싶어요.. 이렇게 라도...
그리고 그 여자도 너무 미워서.. 제가 남친을 만나는걸 알고
둘이 사이가 나빠지면 좋겠어요... 저 나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