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중에 훈녀인 애가 있어요
어쩌다 친한 남자동기랑 얘기하다가 그친구 얘기가 나왔는데
걔 완전 남자동기랑 선배들 사이에서 여신이라고
다 좋아하고 보면서 미치는 사람 많은데
걔가 너무 예의바르고 학기초에 좀 나대는 선배가 들이댔다가 정말 칼같이 차였거든요 그거보고 다가가기 힘들어서 누구도 고백할 생각을 못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거 듣고 좀 놀랬던게 걔가 훈녀긴 하지만
저희과에 예쁜애들이 많아서 걔만큼 예쁜애들도 좀 있고
여자들 사이에서는 걔를 여신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진짜 소수거든요. 예쁘단건 모두 인정하지만.
거기다 걔가 부끄럼을 많이타서 남자동기 한두명이랑 선배 한명하고만 친하고 나머지랑은 인사만 하고 묻는거에 대답만 할정도로 철벽이거든요.(친해지면 제일 활발함ㅋㅋ)
그래서 어떤점이 그렇게 매력적이었냐고 물어봤더니(부럽고 궁금해서ㅠㅠㅠ)말투가 예뻐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걔도 욕해? 이러길래
많이 스트레스받으면 하긴 하지 라고 말했는데 말하고나서 아차 싶더라구요 제가 말해서 이미지 깨지거나 그럴까봐요. 괜히 말한건가 욕안한다고 했어야했나ㅠㅠ
진짜로 남자분들 여자 말투가 예쁘면 여신처럼 보이고
그런가요?
그럼 그런 사람이 욕하는거 보거나 알게되면 많이깨고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