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 올렸다가 댓글이 없어 한번 더 올립니다ㅠㅠ
저에게는 친오빠같이 잘 따르던 오빠가 있는데요
지난 1년반동안 계속 잘 지내왔고 가끔 서먹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문제없는 둘이 만나서 밥도 두달에 한번? 정도 먹는 그런 사이로 잘 지내왔습니다.
저랑 오빠랑 둘이 자주 있다보니 생긴 에피소드가 꽤나 많은데요
어쩌다보니 친구들 아는언니들과 얘기하게 되었는데 그 오빠가 저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며 남자가 어떻게 친동생으로 보는데 그렇게 잘해주냐고 합니다.
만나고 집에가려고 택시를 타니 차비 넣어뒀다길래 집에 가서 보니 앞주머니에 차비가 있었고, 기타 줄이 필요해서 물어보니 자기가 가져다 주겠다며 꽤나 비싼 기타줄을 가져와서 갈아주었고, 고마워서 도시락을 싸줬더니 자기도 해주겠다고 떼쓰는 걸 말렸습니다.
저를 동생님이라고 부르고 저는 우리오빠라고 합니다. 저같은 동생이 정말 친동생이였으면 좋겠다고 했었고, ㅇㅇ아 오빠가 너 많이 아낀다ㅜㅜ 등과 같은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곧 떠나는데요 대학문제때문에. 떠나기 한달?정도전부터 저를 자꾸 밀어내고 피합니다. 답답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를 밀어내는 것때문에 카톡으로 (대화하다가) 제가 그러지말아달라고 불편하다며 오빠에게 감정이없다고 말을 했더니 읽씹을 했네요.
정말 감정을 없애려고 저 혼자 노력 많이 했는데 오빠가 절 좋아했다면 제가 했던 노력들이 쓸모도 없어지고 그냥 날라간 기분이라서요. 이럴거면 왜 이성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했지..ㅋㅋㅋㅋ
선배님들 조언필요합니다ㅠㅠ
필요한 게 있으면 다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