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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좋은 개살구? 친구가 없어요...

민트초코송이 |2014.06.21 05:36
조회 1,979 |추천 3

안녕하세요.. 24살 여성입니다

중고등학교때 저는 단짝친구 한명이랑만 같이다니는 타입이었구,

어쩌다보니 뿔뿔이 이사가거나 전학가면서 제 곁에는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단짝친구가 딱 한명뿐이에요..그렇지만 그친구에게도

제 개인 사정같은건 얘기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초등학교 때부터 집안사정이 좋지않아 위축되고 소심해진것도 있지만..

성격상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또 제 모습을 다 보여주는걸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밝은척하고, 꾸미는것도 늘 열심히 하고 있어요.. 또 동아리나 알바같은 것도 하면서

저와 맞아보이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도 해봤어요..ㅠ 근데 이미

그사람들은 친한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단기성 관계밖에 맺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버리네요..

 

두서없이 말이 길었네요ㅠ

 

헤어지면서 남친에게 제 아픈 구석을 건드는 말을 듣고나니

잊으려고 했던 아픈 구석이 쿡쿡 쑤셨네요.. 또  조언받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헤어질 때 제게

"너가 나쁜사람인 이유는 친구가 없는 것만 봐도 알수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물론 감정이 격해져서 나온말이겠지만, 이런말을 한다는게 제가 친구없다는 것을

안좋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ㅠ

 

사실 남자친구 사귀기 전부터 고민이 많았어요.. 사귀면 제 친구들도 남자친구에게

소개시켜줘야할텐데..저는 친구가 없고 이걸 남자친구에게 말하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이런고민 많이 했었는데..

그런 말을 듣고 나니 더욱 자신감이 떨어지네요..ㅠㅠ

 

가끔 여자애들 4-5명이 같이 이미지 사진 찍어 올리는거 보면 부럽고..

또 여려명이서 너네들밖에 없다..하면서 우정 과시하는 것도 저는 다 부럽네요

왜 나는 친구가 없을까..여태까지 잘못살아온 것 같아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네요..

 

친구와 남자친구 사귈때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니..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나요ㅠㅠ..

전 어떡해야 좋을까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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