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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우네 집 문주란이 17년만에 새 꽃이 폇어요~!@@

정기우 |2014.06.22 17:50
조회 123 |추천 1

지금부터 50 여년전 제가 태어나던 때.

아빠가 엄마와의 결혼 기념 선물로 문주란 화분을 사오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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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엄마가 애지중지 그  화초를 길러 20여년째 되던해부터 그 문주란은 성숙하여

해마다 희디희고 향기로운 기품있는 꽃을 터뜨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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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이 만년초란 학명이고 문주란이 잘되면 집안이 잘된다는 속설이 있는 때문인지,

그 무렵 저희집은 단란한 벽돌 아담한 내집에서  6남매가 모두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저희집의 황금기 호시절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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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7년전 1997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빚으로 망하고 제 아버님이 그 충격에 돌아가시던 해..

별안간  잘 자라던 문주란이 하루 아침에 괴사해 죽어버리더라구요.. ㅠ.ㅠ

집안의 운명과 너무 똑같은 그 멸망에 아버지를 여읜 슬픔에 더해 온 가족이 아쉬워 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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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무슨 부활의 역사인지 그 죽은 문주란  뿌리에서 새 싹 문주란 들이 9개 자라기 시작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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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엄마와 저는 그 자목 문주란 어린 싹들을  " 집안 가운의 새 부활을 꿈꾸며 애지중지 열심히 "

새로 길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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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그 자목 문주란 9 새싹을 우리 형제들이 하나씩 공평히 나눠가져 길러왔는데,

그중 제가 소유한 문주란 자목이 어느새 수령 17살이 되어 예전의 죽은  부목 문주란처럼 장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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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란 새 문주란 자목을 보며  이제나 저제나 새 문주란 꽃이 언제나라야 필까 조바심 나던 근간,

며칠 전 드디어 제 자목 문주란에서 첫 꽃대가 올라오더니 오늘 드디어 그 첫꽃이 눈부시게

만개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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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몰라요.

아~ 이 신비한 2대에 걸친 부활의 역사그대로  드디어 우리집 가운이 다시 부흥하고 흥성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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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 살아계신 하나님 "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햇으니, 드디어  17년 만에 우리집

가운이 다시  회복되려는  길조요 징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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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러모로 행복해진 저에게 많은 격려 부탁합니다. ^^

 

( 자목 내 문주란 꽃 사진 두장 보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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