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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녀의 벨기에전 만들기

bastille |2014.06.25 12:34
조회 5,239 |추천 11
저쪼아래 어떤 분이 알제리 '전' 만든거 보고 문득 내안의 창조본능이 살아숨쉬고 있음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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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칼퇴하고 동네마트로 출동하여 무려 벨기에전 만들 재료를 사옴.뽀로로성애자 아님 주의(어쩌면 맞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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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인내스킬을 시전하여 다른 군것질거리 하나도 안사고 진짜 전 재료만 사옴.자취녀에게 13,150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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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캡처.PNG
여튼 벨기에 국기가 검+노+빨 이니까검정색은 김, 노란색은 치즈, 빨간색은 김치로 하기로 한다.
fghfgh.jpg
맛있는거+맛있는거+맛있는거 = 되게 맛있는거니까.포호호호호호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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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해준다고 쓰여있는(아니기만 해보긔) 부침용 밀가루에 김치 투척.단짠단짠의 법칙에 따라 김치를 베이스로 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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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급 화질 지송(갤노트2에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대충 부쳐보면서 주문을 외워봅니다.너는 네모여야 한다. 너는 네모 모양이어야 한다. 너는 본투비네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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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만들고 자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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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뒤집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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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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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가장자리가 너무 바삭해보인다.치즈고 김이고 나발이고 그냥 저렇게 먹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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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치기는 너무 귀찮으니께정신 부여잡고 치즈를 뜯어봅니다.근데 뭔 치즈에 배 사과 바나나가 들어가나영????? 구라도 정도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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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뽀로로 김을 솔솔솔 뿌려줍니다.뽀로로가 맛있게 먹고있던 김 뺏어먹는 느낌이라 뭔가 죄책감이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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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하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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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완성짤....역시 모양은 해도해도 안되나보오....깔끔하게(?) 커팅완료.치즈가 좀 아쉬운게, 내가 원하던 샛노란색의 컬러감은 아니였지만 무려 뽀로로가 박혀진 본투비 서울우유니까 맛은 있겠거니.
시식평 : 상상했던 바로 그맛. 님들이 아시는 김과 치즈와 김치가 콜라보레이션 된 맛.            너무 짜서 밥없이는 못먹을 st.  그치만 누가 부쳤는지 몰라도 전의 바삭함은 훈늉했음^_^
이러고 살아요 제가.다음엔 무슨 뻘짓을 해볼까요?
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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