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남이고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한 4개월 넘어감
근데 군대도 일찍 갔다오고
남고 출신이어서 여자를 만날 기회가 애초에 많이 업었어..
(고딩때는 공부만함, 대학은 스카이 바로아래)
복학해서 사귄 이 친구는 나이도 나보다 두살 어리고 되게 발랄하고 귀여운앤데
나는 복학해서 처신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도 별로 안하고, 원래많은데,
그냥 후배들이랑 친한데 말조심하는? 나이차이 많이나는거 티안내고 편하게 웃고 같이 있어도
어색하지는 않은데 분위기를 주도하진 않고 그냥 조용히 조연급으로 나름 존재감을
구축하다가 성공적으로 후배들 사이에 안착하고
썸을 타고 사귀게 됬어
문제는 내가 여자를 사귀어본 경험이 얼마 없다는거야.
고등학교때 한달 사귄거 한번, 대학생 한 두달정도 사귄거 총 합쳐서 두번
경험이라고 하기도 뭐함.
스킨쉽은 키스까지만 가봤고 (기억도 안나)
문제는 지금 이 여자애랑 사귀고 나서부터 스킨쉽도 하는데 , 얘가 무척 적극적이라는 것임
첫키스도 내가 먼저 막 할듯 말듯 망설이니까 걔가 먼저 덥쳤음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되게 더 사랑스럽고 나도 좋은데
문제는 이제 곧 둘이 팬션가기로 약속을 했어 (한달전부터)
뭐 가서 관계맺고 이런 건 전혀 암시나 언급없이 가서 바다보고 놀고 이럴 말들만 주고받았는데
솔직히 준비해야되잖아. 남자가
근데 23살인데 경험도 없고, ㅋㄷ도 뭘 사야할지 모르겟고. 솔직히 지금 겁이나
으으 지금 사귀고있는 관계가 내가 복학생 오빠고 두살도 많고
여자친구 애기취급하면서 놀리고 그러는 관곈데
여자친구는 키스라던지 그이후의 스킨쉽이라던지 여행가자는 얘기 하는 낌새 이런거 보면
어느정도 남자친구도 있었던것같고 경험도 있어보이는데,
나는 첫경험이란 말이야 ㅠㅠ
뭐 나이가 동갑이거나 내가 연하면 티라도 내겠는데, ㅋㅋ 내가 복학생 오빠고 걔가 동생이다보니
가서 막 쭈볏쭈볏 하고 잘 처신도 못하고 그럴까봐 너무 걱정대
첨에는 가서 관계맺을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에 설레고 흥분됫는데 ㅋㅋ
아 어떡해야할지 모르겟다 진짜 여행 취소할까도 생각중이야
그동안 사귀면서 뽀뽀나 키스나 허리 감싸거나 살짝 윗부분 더듬는 정도는
느낌살려서 잘 리드해왔는데 우째야댐. 그건 경험없이 눈치로만 하기에는
해보고 안해보고 티가 너무날거아냐..
조언좀 해줘.. 어떻게 해야할지
참고로 거기까지가서 처음인거 티내는건 진ㅉ ㅏ아닌거같고
(관계가 지금.. 그래 막 애기 오빠 이런 느낌)
요약
1.복학해서 두살연하랑 애기 오빠 하면서 듬직한오빠 컨셉으로 잘 사귀는중
2. 둘이 여행가기로함. 참고로 여자는 관계경험이 거의 100%확실함.
3. 가서 어버버버 리드못하고 실망시킬까봐 걱정됌 이런거 사전에 말할수도없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