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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쇄 위기에 몰린 천안 유기동물 보호소...가여운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샤르 |2014.07.01 13:13
조회 3,975 |추천 47

제가 꾸준히 입양 홍보중인 천안시 유기동물 보호소..

현재 천안시청의 보조금 지급이 계속 지연되서 보호소가 패쇄위기에 놓여있어요

국민일보 정부경 기자님께서 천안보호소 취재하시고 올리신 기사예요

많은 분들께서 봐주시고 가여운 유기동물들을 위해 천안시청에 민원 부탁드려요

 

기사원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2723410&code=11131100

 

 

 

 

 

[생각해봅시다-폐쇄 위기에 몰린 천안유기동물보호소]

 “인간이 다른 동물의 생명 빼앗을 권리 있나요”

 

“오늘은 콜리가 버려졌네요. 목줄까지 정성스럽게 달아 놓고 버렸어요.”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유기동물보호소. 이경미(41·여)

천안유기동물 보호소장이 승용차 트렁크를 열자

금빛 갈기가 근사한 대형 콜리가 경계심 어린 눈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대형견이 동네를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두 시간 만이었다.

이 소장의 휴대전화가 또 울렸다.

“길에 고양이가 돌아다니는데 배고파하는 것 같다”며 울먹이는 초등학생의 신고였다.

이 소장은 “길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길이 집이니 걱정 말라”며 아이를 달래고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곧 “사람이 주는 밥을 바로 받아먹으면 ‘길냥이’가 아니라 ‘집냥이’일 가능성이 큰데

유기묘일지도 모르겠다”며 다시 차 시동을 걸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이 소장의 일상이다.

이 소장이 보호소 문을 연 건 지난해 5월이다.

불과 1년 남짓 흘렀을 뿐인데 보호소는 어느덧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로 가득 찼다.

입양 가는 숫자보다 유기되는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호소는 발 디딜 틈도 없다.

천안에는 원래 천안시가 위탁 운영하는 동물보호소가 있었다.

이 소장은 그곳의 자원봉사자였다. 보호소 환경은 열악했다. 수시로 전염병이 돌아 동물들이 떼로 죽어나갔다.

겨울이 오면 철창 안 동물들은 온몸으로 냉기와 싸워야 했다.

이를 보다 못한 이 소장은 “내가 직접 만드는 게 낫겠다”며 사비 4000만원을 털어 보호소를 짓기 시작했다.

천안시내에서도 차로 30분을 달려가야 나오는 시골 논밭의 컨테이너 건물을 빌렸다.

철창들을 채워 넣고 사료와 백신도 샀다.

컨테이너 내부는 분홍색으로 칠했다. 천안보호소는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핑크보호소’로 불린다.

동물관리법에 따라 유기동물은 10일간의 공고 이후에도 주인을 찾지 못하면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돼 안락사가 진행된다. 그러나 이씨는 안락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그는 “인간이 약간의 행정 편의를 위해 다른 동물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가 도대체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런데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소장의 보호소가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자신이 키우던 동물을 ‘버리러’ 온 것이다.

사흘 전에도 누군가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서 보호소 문 앞에 두고 갔다.

밤새 쓰레기통에 갇혀 있던 고양이는 이튿날 결국 죽었다.

지난 2월에는 교배업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불독과 휘핏, 잉글랜드 쉽독 등 고가의 ‘품종견’ 8마리를 차에 싣고 와

보호소 인근 곳곳에 풀어놓고 갔다. 구조에만 며칠이 걸렸다.

전화를 걸어 와 “안락사를 안 시킨다던데 키우던 동물을 맡기고 싶다”고 대놓고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소장은 “이제 보호소 앞에 못 보던 상자만 있어도 가슴이 철렁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천안시가 월 600만∼700만원씩 주던 보조금이 올해 들어 끊겼다.

담당 공무원은 “이씨가 서류를 덜 제출했다”고 했다. 시는 이 소장이 안락사를 실시하지 않는 문제도 지적했다.

단독으로 입찰한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 위탁운영 공개입찰에서도 떨어졌다.

월세와 전기·수도세, 사료값, 치료비, 구조활동비 등 한 달 보호소 운영에는 1000만원 남짓 들어간다.

이 소장은 “안락사를 안 해서 늘어나는 관리비용은 사비로 메우고 있다”며 “한 달 사료값만 수백만원인데,

시내 동물 구조와 관리는 다 맡기면서 지원은 못해주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천안시 관계자는 “올 초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하면서 다른 동물 사업에 신경을 못 썼다”며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소장은 이미 신용불량자 위기에 놓였다. 지금까지 보호소 운영에 들어간 사비만 1억원에 달한다.

이 소장이 더 이상 돈을 빌릴 수 없게 되자 그의 칠순 노모가 나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중이다.

곧 보호소를 덮칠 더위도 걱정이다. 그 사이 이 소장의 전화기가 또 울렸다.

“유명 연예인이 자신이 방송에 데리고 나와 자랑하던 동물을 맡겨두고

한 달째 연락을 끊었다”는 동물병원 직원의 전화였다.

천안=글·사진 정부경 기자 vicky@kmib.co.kr


 

안락사를 하지 않아도, 시에서는 10일 보호기간의 보호비만 지급합니다

안락사를 하건 하지 않건 현재 시의 부담은 없고, 보호소장 개인의 부담일 뿐입니다.

더 좋은 환경으로 환경개선을 할수 있는 목돈은 없더라도 

보호비만 제대로 지급되면 최소한 건물월세, 사료비,

접종 및 치료비, 이동교통비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현 문제는 다른 보호소와는 다르게, 안락사를 하지 않아서 생긴 어려움이 아니라

의무적인 보호비 지급이 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이며,

공무원 시스템의 나태를 탓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밀린 보호비 지급도 제대로 하지 않고 불쌍한 동물들의 안락사 핑계를 대는

천안시를 가만히 두고 볼수가 없어서 글 올리게 됬습니다.

  

여러분 천안시청에 꼭 민원을 넣어주시고

불쌍한 유기동물들의 생명을 보호해주세요.

 

http://eminwon.cheonan.go.kr/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
: 천안시청민원 창구

http://www.cheonan.go.kr/EgovPageLink.do?link=/mayor/sub/sub04/sub_01
: 시장에게 바란다

 

 

천안시는 현재 보호중인 동물들의 위험상태와,

보호소 소장의 재정적 어려움을 알면서도 직무를 유기 하고 있습니다.

 

■ 현황 : 객관적인 사실

  - 봉사카페 장님께서 천안시 보호소 봉사자로부터 아래와 같은 몇가지 제보를 듣게 되었음

   ㆍ보호소에 가스가 끊겨 따뜻한 물을 쓸수 없어 목욕을 시킬수 없었다
   ㆍ보호소입구에 전기 차단 통보 메세지를 보았다
   ㆍ보호소 월세를 내지 못해 건물주와 얘기중인 현장을 보았다
   ㆍ개와 고양이들을 먹일 사료가 없어서 두어포대를 하루하루 구입해 근근히 먹이고 있었다
       봉사자들이 안타까워 사료를 직접 가져가 먹이기도 했다
   ㆍ차량 운영비가 없어 민원이 들어왔는데도 구조하러 가지 못한다는 통화를 들었다

  - 14년 1월, 9일/17일 양일간 천안시 유기동물보호 업무 용역 입찰 공지가 나라장터에 올라왔지만 유찰되었음
     이후 6월 30일까지 입찰공지가 올라온 기록이 없음
     즉, 14년 천안시 유기동물 보호 업무는 반년지 지나도록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임

  - 14년 1월부터 6월 30일 까지 한차례도 보호비가 지급되지 않았음

  - 13년 정식 계약 용역 당시에도 수개월간 보호비 지급 여러차례 지연되어온 상태였음
     (12년도에도 보호소 용역비 지급 지연사례를 봉사활동중에 보호소측으로부터 직접 들은 적이 있음)

  - 현재 보호소장은 계속된 시의 지급 의무 미이행으로 인해, 본인은 물론 도움을 준 가족까지

     경제/신용활동 불능해진 상태가 되었음

  
 위 사항의 사실 여부는 10년~14년간 각 월별 보호비가 지급된 기록을 조회해보면 알수 있을 것임.

 상습적 관행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함.

 

■ 현재까지의 시의 대책

  - 보호소 소장으로부터 확인한 결과, 1월 부터 4월까지의 용역비 청구 서류는 제출하였고,
    그에 대한 용역비 지급이 늦어져 시청담당부서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여러차례 정상 지급을 요구하였고,
    지급 날짜를 약속받고 기다렸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함

  - 구본영 당선자 정책실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담당부서로 부터 6월 30일까지 1~4월분을

     지급 완료하겠다는 대책을 받았음

  - 하지만, 7월 1일 01시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음

 

http://pann.nate.com/talk/323241540
천안시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아이들도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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