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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생각차이인지 제가 예민한건지...조언 부탁드립니다...

힘들다 |2014.07.05 11:52
조회 101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 글은 처음써보는거라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지금 감정이 많이 격해져있는 상태라 말이 횡설수설할지도 모르겠지만
끝까지 잘 읽어주시고 저의 판단이 맞는건지..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5살이고,남자친구는 26살이에요.
전 지금 회사원이구요, 남자친구는 아직 학생. 졸업반학생이에요.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귀게 되었구요,사귄지는 50일이 채 안되었습니다.


연애라는게...
나 좋자고 하는거지 내가 힘들라고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압니다.
요즘 작고 큰 문제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그거때문에 사귄지 50일도 안된 이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예민하게 구는건지 정말로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아직 학생입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성격은 조금 장난스럽고 아직 학생이다 보니 생각이 좀 어린가..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저랑 그냥 단순히 성격이 안맞는건지 뭔진 모르겠는데요..
남자친구는 일단 다른일이 있을땐 그 일에 집중, 저랑 있을땐 저한테 집중. 이런스타일이에요.
그게 나쁘다는 뜻은 아닌데...좀 정도가 지나친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는 사는곳도 멀고, 요즘 남자친구가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2주에 한번꼴로 보고 있는데요.
엊그제,어제 이틀동안 통화를 채 5분도 안했더라구요.
엊그제는 선배들이랑 술먹느라, 어제는 집에서 친구들이랑 게임하느라.


전 회사원이지만 자유분방해서 전화를 아무때나 해도 받을수 있는 상황이고,
남자친구는 이것저것 모임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있다보니 전화를 아무때나 받을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자주 만나지 못하다보니, 전 그냥 아예 얘기를 해놨거든요.
난 아무때나 전화 받을수 있으니까 틈날때마다 전화하라고.
근데 제가 남자친구한테 막 하지는 못해요. 이래저래 바쁜걸 아니까 배려하고 있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말했는데도 전화를 하지는 않아요. 제가 먼저 타이밍 봐서 하고있고...


근데 엊그제,어제 이틀동안은
선배랑 술먹느라, 친구들이랑 게임하느라 전화를 안하더라구요.
방금 제가 전화로 그랬어요.
싸울까봐 진지하게는 말 안하고 "오빠 우리 이틀동안 통화도 제대로 못했다?"하니까
"했잖아~"하더라구요. (어제 제가 잠깐 전화걸어서 1분정도 통화했었어요.)
"그게 무슨 통화한거야..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그것도 여튼 통화한거지~"
"게임하면서 카톡은 계속 하더니 왜 전화는 안했어?"
"게임톡하면서 상황이 시시때때로 변하니까 (여튼 이유는 게임때문) 전화는 못했지"

 

근데 제가 이 연락안하고 전화안하고 하는거때문에 얘기를 아예 안꺼낸게 아니에요.
나한테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다, 할일 하더래도 조금 더 신경써달라
얘기를 아예 안했던게 아닌데
중요한 모임도 아니고 단지 술먹으면서,게임하면서 전화도 안하고 저한테 신경도 안쓰고
그런 모습들이... 조금 힘드네요.

어쨌든 남자친구가 먼저 좋아한다고 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고,
전 그 후에 마음을 열어서 더 정 주고 그랬는데...
나 이런거때문에 힘든데 좀 고쳐줘.해도 고쳐지는거 같지 않고...

이 연애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가 생각하는게 잘못됬나요?
결시친 언니오빠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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