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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여자..

임상권 |2014.07.05 12:00
조회 14,953 |추천 1
제 나이는 29이구 작은 사업을 합니다.
제가 여자친구와 헤어진지는 2년정도 됩니다.
이를 보고 친구가 절 불쌍하게 봤는지 자기가 다니는 직장 후배를 소개 시켜준다고 하여 어제 저녁 소개팅을 하였습니다.
둘이 식당에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직장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상사를 까는 이야기로 시작하다가 제 직업에 대해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작은 사업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사업을 한다 이야기하니 놀라시더라구요.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하시다니 굉장하다면서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연봉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기는 연봉이 2400이라하면서 저는 얼마나 버냐고 하시길레 그냥 중소기업 회사원 정도 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뭔가 아까와는 다르게 절 대하는거 같더라구요.. 대충 식사 끝나고 식당에서 나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집에 대려다 주려고 차 시동거는데 제 차가 스마트 키가있어서 밖에서 문열고 안에 들어가서 버튼 눌러서 시동거는 방식이거든요..
여자가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외제차냐구 물어보시는데.. 어휴.. 외제차 살돈 없어서 국산차 타구 다닌다고 말했네요 ㅠ 그렇게 노원에서 의정부까지 바래다 주고 집에와서 자려구 하는데 잘들어갔냐는 카톡이 와서 답장 해주고 나중에 또 만나자구 하시네요.. 그리고 제 차를 검색해봤다면서 연봉이 얼마면 그런차 몰고 다닐수있냐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결혼할 상대도 아니고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일일이다 가르쳐 드리기도 귀찮아서 대충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카톡 왔는데 아직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여자를 만나야 될까요??
개인적으로 얼굴은 맘에 드는데 성격을 아직 잘 몰라서 고민되네요..
아 맞다 어제 저녁은 더치하자고 해서 더치했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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