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결혼할 여자친구 있어요.
4년 사귀었습니다.
사실 저는 결혼할 마음이 없는데 여기저기서 언제 결혼하느냐고 물어보는 통에
내년이요~ 내후년~ 2015년쯤? 이러던게 내년이 벌컥 와버렸네요.
우리는요. 한번도 싸운적 없는 커플입니다.
둘다 성격이 온순하고 긍정적이어서 싸우지 않아요.
그런데 큰 문제가 있네여.
여자친구랑 관계를 안한지 7개월이 넘었어요.
저의 문제인지 .... 여자친구와 하면 흥분이 안되요.
아마 동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의 통통한 몸매와 거친 피부 탓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런 핸디캡 빼면 여자친구는 저한테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친구에요.
내년 결혼을 앞두고 너무 고민이 많네여.
요새 가로수길이나 홍대에 쭉쭉빵빵 날씬한 여자들 보면 눈이 자꾸 돌아가고
... 정신적인 사랑으로 결혼 생활 버틸 수 있는지.
에휴.....
도움의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