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피관리사 입니다.
저희 회사는 프랜차이즈 기업이구요 원래는 한 매장당 3명 (실장1명 관리사2명) 인데
여기는 저랑 실장 딱 두명인데요 ㅋㅋㅋㅋ
실장이 3개월간 일 쉬다가 다시 취직한건데... 해도해도 너무 시켜먹는거같습니다 ㅠㅠ
원래 저번 실장은 (실장이한번바꼇음) 10시똑같이 출근시간이고 집도 2시간거리인데
9시30분까지 저보다 일찍오실때도 있었구 늦어봐야 5분?ㅋㅋㅋ 그래도 출근시간보단 항상 일찍오셨는데요 이번실장은 인턴기간때는 오픈조 마감조해서 11시출근하면 9시퇴근 10시출근하면 8시퇴근 이거는 3명이있을때랑 인턴3개월 지나고 나서 적용되는건데 11시에 출근하시더라구요?
그거까진 그래 뭐 내가 관리사니까.. 하고 그냥 아무생각 없었습니다.
오픈준비 안도와줘도 혼자 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여기는 업무가 관리사가 할것이 진짜 많아요 몸으로 하는건..
관리도관리지만 뒷정리 오픈준비 마감 고객차트작성 문자관리 전화관리
후관리 이런것들 다 제가 다 하거든요.. (원래실장도같이하는건데안함;)
그리고 실장이 하라고 본사에서 시킨일
뭐 재고파악이나, 출퇴근보고서등등 컴퓨터 엑셀로 본사로 파일 보내는건 실장만 하라고 되있는데
다 저한테 시킵니다. 한두번은 해줄 수있지만 다른거 할거 많은데 자기 할일 다 떠넘기고
청소해야겠다고하고. ㅋㅋㅋ (기계닦고 관리실청소중이였는데 실장실이나 구섟구석 대청소하라고) 도와주는거? 없습니다.
설거지나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다 제가 버려야하구요.
가끔 제가 바빠서 마감하고 쓰레기 못버리면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쓰레기 왜 안버렸냐고 카톡으로 버리라고 합니다 ㅋㅋ
그리고 그 실장이 3개월 쉬어서 돈이 없는데 매일 한솥도시락 15분씩 걸어서 제가 사옵니다.
제가 진짜 안그래도 덥고 땀많고 (진짜 말로만이 아니고 전 다른사람보다 심해요..)
그걸 매일같이 시킵니다.. 그게 싸다고.. 자기 돈 아껴야 한다고
그래서 하루는 제가 너무 덥고 그래서 시켜먹으면 안되냐 하니까
그럼 난뭐먹으라고~ 나 돈없어~ 해서 제가 산적도 몇번있는데..
오늘도 제가 뭐 드실래요 하니 치킨마요~라면서 한솥도시락 사오라고
(너무당연하게..ㅜㅜ) 합니다.
아니 저도 알아요 당연히 실장이 아닌 관리사가 사오는게 맞는거
근데 너무 매번이니 힘드네요. 날씨도 더운데 ㅜㅜ
진짜 궁상맞아요. 제가 가져온 김치 다처먹고 더가져오라고하고
(자기는 아껴야한다고)
제가 타먹는 커피도 막 타먹고 컵도 하루에 5개씩 쓰고 씻지도 않고
설거지 안도ㅣ있으면 (저는 쓴지도 몰랐어요 설거지가 있는지도 몰랐꾸)
왜 설거지 안하냐고 ....
제가 너무 예민하고 자기 할일 안하는건가요?ㅜㅜ
실장이 해야 할 일까지 저한테 다 떠넘기는 이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저만의 스타일이있는데 자기도 관리사로 일한경험이 있어서
다 지스타일대로 청소도 바꾸고 소독법도 바꾸고 ㅋㅋ...
어떡해야하나요.. 나이도 더럽게 많아서 함부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