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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노래 바꿔달라는 심술 할아버지...

트레이너 |2008.09.07 21:23
조회 858 |추천 0

아~~~ 송파 어느 센터에서 트레이너를 하고있는 톡커입니다~

 

참다 참다 친구들한테도 말못하다가 여기다 글을 쓰게 됐네요

 

전 새벽6시부터 근무를 해서 점심먹고 끝나는데....

 

아침 6시 정각 칼같이 오는 할아버지 때문에 미치겠네요...

 

생긴건 정말 딱 심술이 얼굴이 덕지덕지 붙었고

 

항상.... 목에 80년대 스카프를 두르고

철권의 헤이아치 처럼 머리카락이 가운대는 고속도로고 양쪽만 있는

마지막 자존심 헤어 스타일입니다...

 

그 심술할아버지... 항상 매일 노래를 바꿔달랍니다...

 

처음에는 무슨노래 좋아하세요~? 이러면 "재즈"  이할아버지...

그냥 무시하고 다른노래로 바꿨습니다...

한번은 또 "회원들이 오늘 노래 불만이 많다고 나한테 말해"  버럭!

그때 당시 회원 3명....  그래서 조용히 직접적으로는 말고 살짝 우회해서 물어봤더니...

아니 랍니다.. ㅠㅠ

 

휴... 어제는... "이런 노래들 트레이너가 좋아하는 노래인가?" 난 별로네...

이제는.... 저의 휴무와 지각 상태까지 참견하고...

청소하는 센터할머니에게 항상 자기 땀흘린곳 제일 먼저 닦으라고 잔소리하는...

항상 새벽에 와서는 저의 뇌기능이 좀 저하됐을때 활성화시켜주시는

이 심술 할아버지 어떻게 할까요..ㅠㅠ

 

톡되면 이할아버지 몰카 공개할께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심술이..........딱보면.....아 저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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