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건축계열 직장인 여자 5년차고
경력직으로 현 회사 입사한지 8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나름 경력직이라고 능력 인정받고 있고 제가 하는 포지션이 직원 누구와도 겹치지 않아
일은 스스로 많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설계, 영업, 현장관리 등등
그런데 초대졸에 3년 경력 인정받아 들어왔는데 대졸 신입이랑 연봉이 똑같은 것을 알게 된 후
상실감이 생겨 이직을 결심했네요.
주임 직급이 없어 사원으로 이직했는데.. 저는 초대졸 경우라 7년차에 대리를 달게 된다 하네요
물론 제가 하는 일을 잘하면 특진하는 경우가 있다지만.. 지금 저희 사업부가 위태한 경우라
아마 특진은 어려울 것 같구요.
어쨌든 면접을 봐서 합격전화가 왔는데 선택장애가 와서 도움 요청드립니다.
현회사 : 집과 40분거리 ( 자차로 15분 )
연봉 2600 ( 식대포함 , 상여1번 별도, 연차 있음, 주 6일 근무, 야근 잦음, 퇴직금 별도 )
근무시간 8시 30분출근~6시 퇴근
사무실 분위기 , 야근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와 체계가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약함
잦은 이직률로 사무실 분위기가 산만하고 중간관리자가 부족. 부장급 10. 사원급 4.
중소기업 상장기업, 직원 100여명 , 매출 600억, 재직중인 사업부는 매출 10억
회사 재정상태 안정적 ( 부채 x ) 속된말로 회사 망해도 10년은 운영.
사수 없음, 팀장은 존재하나 팀장이 본인보다 이 분야에서 경력 없음
( 다른쪽 근무하다 발령, 처음하는 일은 나한테 제일 먼저 물어봄 )
매출이 낮기때문에 조만간 사업부가 접을 위험이 높음
호봉제로 매년 연봉 4~5%정도 상승
다른회사 : 집과 1시간 30분거리 (자차로 40분 이나 주차할 곳 x)
연봉 2600 ( 식대 별도, 상여4번 별도, 연차 있음, 주 5일, 야근 일 특성상 있음,
퇴직금 포함)
근무시간 8시40분~7시퇴근
사무실 분위기는 잘 모르겠으나 여직원이많은 듯하고 연봉 협상시 2400으로 알려줌
안간다하니 2500으로 연락왔고, 부족하다하니 2600으로 연락이 옴
(다른 직원들과 형평성 안맞는다고 입사시 연봉은 절대 비밀이라함)
현재 재직중인 회사와 사업은 같으나 매출은 100억 이상이라함
직원은 30여명.
사무실 분위기는 잘 모르겠고 주임급으로 채용.
( 나이가 어려 대리는 어렵다함. 연봉은 대리급이라 비밀이라함.. ㅡㅡ 별로 안높은데)
일단 집과 거리가 있고 근무시간이 1시간 긴것이 걸리고요...
대리급 연봉이 2600이라니.. 조금 박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기에 퇴직금 포함인데..
그냥 사업부 접을때까지 꾹 참고 1년을 채울지...
망하기 전에 옮길지 고민입니다.
둘다 별로인건 저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