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 직딩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8층 원룸 건물입니다.
건물전체가 원룸이고 오피스텔까지는 아닙니다.
건물 주인 아저씨가 같이 상주하는데, 간섭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건물에 설치 되어있는 CCTV를 하루종일 보고 있는것 같아요 .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제가 복도에다가 수건을 턴적이 있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는 복도에 수건 털지 말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 때가 밤 11시가 넘은 시간 이었는데 좀 놀랐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식으로 사소한 사건이 몇 개 있었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되도록이면 심기(?)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밤 12가 다 되어서 방에 연결되어있는 스피커로 방송을 하는겁니다.
분리수거 똑바로 안하면 방을 빼라는 식으로 ? 하면서
술이 취해서 발음도 이상하게 얘길 하는겁니다.
뭐하는건가 싶었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오늘, 좀전에 또 밤 11시 방송을 합니다.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는 사람은 반드시 찾아내서 부끄럽게 해줄거다,
이런식으로 할거면 따로 혼자 단독 주택에 살아라,
방도 빼고 방빼는 비용은 모두 임차인이 지불해라 .
이런식으로 방송을 합니다.
혼자 분에 못 이겨 화풀이 하는 식으로 방송을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괜히 잘못 한것 없는 저까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원래 주인이 이렇게 까지 하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