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줄곧 형들과 동성친구 그리고
남동생들과많이 어울렸고...
주변에 누나, 여자인친구, 여동생은 거의
보이지 않았었던 거 같았다..
난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 여학생이랑 같이
짝궁이였던 기억이 없다 항상 내옆엔 딱지와 팽이를
좋아하는 나와같은 녀석들이 있었고...ㅠ
그때부터 나는 어렴풋이 나마 이미 생각했었던 거 같다.
이세상에 여자는 별로없구나, 귀하다, 신기하다,
우리랑은 뭔가 다르다, 희귀하다, 근데 예쁘게 생겼다ㅋ
나랑 같이 노는 저 녀석들보다 여자애들은 다들 착하고
얌전하고 별것도 아닌건데 부끄러워하고 쉬운건데
잘 못하고 개와 벌레를 무섭다 하고 나보다 약하고
잘 운다 그렇지만 왠지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신나서 들뜬마음에 관심받고 싶어서
괜한 장난치고 싶었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점 점 커져서 다음날 빨리 학교에서
보고싶은 그런 좋아하는 감정 같은 것들이
8살때부터 시작해서 현재 20대 중반인 지금도
그 감정은 꾸준히 UP하고 있고 30대 초중반쯤
TOP에 도달할 것 같은데 반해 상대적으로
여자의 범위는 갈수록 줄어져만 간다는 점이 문제....ㅠ
아마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있는 세상이였더라면....
쪼금은 숨통이 트였을까!?ㅋㅋㅋ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어딜보든 온 + 오프라인 할 꺼 없이
남자만 넘쳐 흐르고.......ㅠ
아무리 세상의 이치이고 현실이라지만.....
난자 하나에 정자가 그것도 몇백도 아닌 몇천!?
아니!! 몇만을 넘어 몇억마리가 사람 한번 되어보겠다고
처절하게 발버둥 치며가서는 결국에 결승점에 채
도달하기도전에 거의 90%가 없어지고
살아남은 10%에서 1등만이 정말 얄쟐없이 딱! 1마리!!!
진짜 운 좋은 경우 쌍둥이라는 경우도
없잖아 있긴하지만...;;;ㅠ
거의 약자는 90%속에 평범한 남자가 다수라서
10%에 드는 소수에 특별한 남자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90%는 운이 다 할 때까지 최대한
발버둥치며 발악하지 않으면 존재의 이유가 너무도
씁쓸해져버리기에....
그 귀한 여자라고 하면 무조건 눈에 불을 켜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여자가 좋을지 싫은지도 모른 채 일단 살기위해
들이대고 보는 건 아닌가 싶다....ㅠ
하아....후~ 정말..ㅠㅠㅠㅠㅠ
덥기도 너무덥고 외로워서
별 별 생각이 다 나고 싱글톡에서 그냥 외로운 솔로남
장문의 푸념 늘어놓고 갑니다....ㅠ
끝까지 내려봐주시느라 그리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