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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생일 어쩌죠???

35남 |2014.07.16 12:34
조회 115,765 |추천 159

안녕하세요

80년생 35세 남자 직장인입니다.

 

이 나이먹고 빠른생일 걱정을 하게되다니...-_-;;;

 

최근 축구 동호회에서 이사람 저사람 친해지다보니 나이를 서로 알게되고 그랬습니다.

A라는 사람이 자신은 36살이라고 하더군요

저보다 한살 위니 형님 형님하며 잘 지냈고

실제로 79년생 형님들과도 친구먹고 있으니 당연히 형님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월요일, 저희 회사에서 경력직 면접일정을 준비하면서

정말 우연찮게 지원자 이력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A가 있더군요!

 

근데 생년월일이 80년 3월....-_-;;;

저는 80년 4월생인데 한달밖에 차이 안나면서 학교 일찍 들어갔다고

꼴에 친구먹기는 싫었는지 36살이라고 나이를 속이다니요

게다가 가끔 술자리에서는 후배들이 이러니저러니 하면서 저보고 애들 관리좀 하라고..;;;;;

 

애초에 속이지나 말것이지

이렇게 알게되니 더 열이 받네요..

 

사실 같은학교를 나온것도 아닌데 빠른생일이랍시고 형님대접 받길 원한다니 어이없죠.

다른 형님들 물어보니 A가 36살이라고 진작부터 말하고 다녀서 그냥 그런줄로만 알았다네요.;;;

 

이번주말 게임뛸때 만나면 말 놔버려야겠어요

아 열받어 ㅠㅠ

 

아니면 입사했을때 완전 눌러버리던가..

뭔가 대책이 필요할듯해요 으...ㅡㅡㅋ

 

추천수159
반대수44
베플00|2014.07.16 20:01
빠른생일 나라에서 그렇게정한건데.. 한살올린게아니라 친구들처럼 나도그나이로 살아왔을뿐인데 빠른이라고먼저밝혀도 사회에서 무슨빠른이냐고 기분나빠하는 사람있고 그렇다고 얘기안하면 어린척하려그런다하고 빠른년생들이 대체 피해준게뭐길래 그렇게적대적인지.. 난 내친구들이랑 똑같이 그나이로 자라왔는데 사회나간다고 갑자기 빠른 아닌 같은년생이 친구로보이지않는데...대체빠른의정체성은뭐임ㅜㅜ
베플|2014.07.16 19:24
애시당초 왜 빠른 같은걸 만들어서 족보 꼬이게 하냐고ㅡㅡ 요즘은 빠른생일 없어졌다던데 그나마 다행이다
베플아놔ㅡㅡ|2014.07.16 14:15
같이 학교댕기면서 친구먹은 빠른생일말고 사회에서 만난 빠른생일은 죽어도 안쳐준다
베플|2014.07.16 21:32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난 빠른90이라 대학생활까지도 89랑 친구로 90을 후배로 취급받으며 살았는데 입사하니까 89를 언니로 90을 친구로 취급하래ㅋㅋ 말이야 방구야 ... 입사후 패닉에 빠짐ㅇㅇ 내 인생이 송두리째 뽑힌 기분. 내 친구는친구가 아닌가? 내 후배들은 후배가 아닌가? 왜 난 1월에 태어났지ㅜㅜ
베플ㅋㅋ|2014.07.16 19:29
3월생도 빠른임?? 2월까지인줄 알았는데
찬반쯔쯔쯔|2014.07.16 21:34 전체보기
빠른생일은 니들 친구들하고나 챙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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