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람이 성격도 좋고 사랑받는다 이런 글들을 수도 없이 봤고....
자신은 못 생겼다는 여자분 글도 보고,
맨날 눈팅만 하다가 사담 주저리주저리...(보시려나...)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음슴체랑 섞어서 썼네요. 이해해주시구~
가볍게 쓰는 글은 아닙니다. 진지하신 분들께 진지하게 이런 케이스도 있다 알려드리는 겁니다.
1. 예쁜사람이 더 사랑받는거 사실입니다. 사회 생활하기 더 좋습니다.
출근길 2호선 지옥철 어디서나 발에 치이는 흔녀 30대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쌍수.코 성형수술한 성형녀.
성형해서 전보다는 이뻐졌지만 그래도 성형인. 성형미인까지도 안됨.
난 분명 예뻐졌지만 길가다 헌팅 당해본적 한번도 없음. 그냥 흔한성형녀ㅠㅠ
전에는 외모가 중성적이고 선머슴이었다면 지금은 여성스럽게 변했달까?
말 안하면 성형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자연인으로 아는 사람이 많음.
각설하고, 이런 얘기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형 후 많이 바뀐 사람들 반응.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 남.녀.노.소
택시를 타건, 물건을 사건, 길을 묻건 뭘해도 호의적임.
특히 어른들... 예쁘다 참하다,며 잘해주심. 물건값도 더 깎을수 있음.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님. (외국인에게도 느꼈음)
서양애들 뮬란같은 동양적인 얼굴 좋아한다고 하는데
걔네들은 쌍수해서 눈이 커졌어도 그게 그냥 동양스러운 얼굴임.
확실히 성형전에는 이런 정도 반응은 아니었음.
모태미녀가 아니라 이런 반응들이 가끔 당황스럽고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민망함(성형했다고 고백해야하나 싶은)
내가 아는 모태미녀는 자기가 예쁜줄 알고 있어서, 자기 필요할때만 애교를 부림.
예쁜애가 웃으면서 *^^* "이것 좀 도와 주시면 안되요?" 하면 안 해줄 사람 없음
다른 케이스 한가지 더.
친구가 방송작가인데, 외국인(일반)이 나오는 방송이었음. 그런데도 예쁜, 무조건 예쁜 사람을 찾음. 왜 그러냐 했더니 우리나라는 예쁜사람 아니면 방송 절대 안된다 함.
식당 아줌마도 예뻐야하고, 손님도 예뻐야하고, 지나가는 엑스트라도 예뻐야하고, 무개념녀도 예뻐야하고, 아무튼 그래야 시청률이 좋다함. 직접적으로 시청률과 연관 된다함. 당시도 얘기 듣고ㄷㄷ 했음
나같아도 잘생긴 사람한테 호감이 가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현실임. 외모지상주의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외모 비하에 자괴감까지 든다면 약간의 성형(말고도 시술 등등 종류가 너무 많으니깐)도 고려 대상이 어떠신가 해서 하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성형은 자기만족.자신감 이라고 생각함.
평범함에도 못 생겼다고 자신감 없어 하는 사람이 있고, 성괴 임에도 예뻐서 쳐다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만족 아니겠음?
성형=성괴 이런 인식의 악플은 신경쓰지 않겠음.
그리고 성형 후 장점은 외모가 여성스러워 지니 화장도 하게 되고, 옷도 여성스러운게 어울려서 외모도 가꾸게 됨. 사실 본인은 외모에 별 관심이 없어서 전에는 화장 한번 안하고 다녔음.
쌍커풀 없으면 화장하기도 애매하고 불편한거 남자들은 모를꺼임. 요즘은 그나마 스모키라도 있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조금은 (과한건 뭐든 안좋음) 투자 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 입니다.
2. 성격 좋은 사람
그 외에 성격이 매력적인 사람. 정말 못 생겼지만 호감가는 사람들이 있음.
두루두루 남들 잘 챙기고, 말도 이뿌게 하고,(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뿌게 말하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됨ㅜㅜ)
그런 성격은 타고 나야 하는거(+성장과정) 아닌가요?
본인 성격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노력은 해봐야죠. 소심한 사람들 조금 힘들긴 합니다.
'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사실 사람들 남에 일에 그렇게 관심 있지 않습니다.
조금은 남보다 본인의 의사를 중요시하시고, 우선시 하셔도 되요. 남들 먼저 생각하다가 남들 위한 인생 살 수 없잖아요? (곡해 하지 말고,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오글거리지만, 내 인생에서는 내가 첫번째이고 내가 주인공 입니다. 자기 자신을 제일 많이 사랑해야하는거 맞고요. 그럼에도 자괴감 갖으시는 여성분들.. 동생 같아서 답답해서 몇자 남깁니다. 세상 넓고 할거 많고 남자 많아요. 혼자 슬퍼 말고 술친구나 상담 필요하면 이메일 남겨요.
(이상한 걸로 오해할까봐 제껀 먼저 안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