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또래오래 시켰는데 생각난 예전 사건..
1인 1치킨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불금, 치킨을 시켰다.
콜라가 오지만 치맥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고자 맥주도 시켰다.(그것도 큰놈)
그 전까진 행복했다.. 황두연은 수학여행갔지ㅎㅎ
드디어 영접한 양념반후라이드반.
내가 먹은 치킨이 양념인지 후라이드인지 모르게하라는 말을 생각하며
한 조각 야심차게 집어들었다.
노릇노릇 튀김옷을 자랑하는 후라이드.
수학여행가서 신나게 놀고있을 못난 황두연따위 생각나지도 않았다.
내배만 부르면 그만인것을.
야삼차게 집은 양념.
역시 양념은 다리부터 먹는게 진리지.
입에 넣으려는 순간 익숙한 철컥 소리가 들리며 끼이익 방문이 열리고
익숙한 그림자가 나왔다.
황두연.
- 수학여행 안갔나?
- 내일인데?
결국 1인 1치킨은 물건너감
내맥주....맥주로 배채워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