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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절대 연락하지마세요. 차라리 욕하고 가슴을 치며 실컷우세요

열받네 |2014.07.18 11:34
조회 66,291 |추천 123

 

이세상에 나 혼자만 힘든게 아니고 세상모든 사람이 똑같이 서로한테 미쳐서 사랑하다가

처음의 애타는 남자마음과 여유로운 여자마음이 시간이 점차 지나가면 뒤바뀌죠

점점 애가타는 여자마음과 점점 여유가생기는 남자의 마음

 

글쓴이는 여자입니다

 

나도 남들과 똑같이 정말한도끝도없이 사랑을 받았고 이 남자와있으면 힘들어도 끝까지 갈수있는

자신감도있었어요  얘는정말 나없으면 못살겠다라는 믿음도 있었구요

근데. 변하지 않을것같던 딴딴한 사랑도 다 변하더군요.

남자가 사랑한다고 할땐 그 순간정말 사랑해서 사랑한다고한거고 ,

여자의 나쁜직감은 어마어마하게 맞아 떨어지는게 항상 적중하죠

사랑하고있는것같긴하지만 뭔가 처음보다 변해보이는 이 남자때문에 저는 점점 보채는여자가되어있었습니다. 남자한테는 항상 기대치를 낮춰야하는데 이남자만 보고살아버린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잠드는 그 순간까지도 그 남자패턴으로 돌아가고잇었어요

언제부터선가 싸움이 잦아지고 헤어지기를 반복반복. 그리고 정말로 헤어져버린 지금 일주일째.

매 순간순간 생각이 나고 나도 해야되는일이있는데 무기력해지고 가슴속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정말 나한테떠나고싶어서 떠나버렸다고 생각하니, 다른여자를 만나서 행복해할 그사람을 생각하니

머리끝에서 현기증이나고 그 현기증이 가슴으로 내려와 응어리가지고 숨이 벅차고 꾹 다문내입에선 한숨이, 그와의 추억들은 눈물로 뚝뚝떨어기를 반복..

난 얘가 변해버린 과정을 다봐오면서 싸웟다 헤어졋다를 반복해서 그런지

"그래 나싫다는사람인데 뭐어때"하며 자기최면걸면서 괜찮다가도

"어떻게나한테그럴수있어나쁜개노메새키양ㅜㅜ" 하며 눈물이 펑펑 쏟아냅니다

 

 

정말 나없이 잘 못살았으면 좋겟고 나보다 못한여자만나서 실컷대이고 망가졌으면 좋겟다고

저주하면서도 꼬질꼬질해지는 내모습을 보니 정말 말도아니네요

 

연락하지마세요. 정말 그사람이 나 아니면안된다싶으면 저렇게 시간만 보내고 있지않아요

나랑 재회할 계획을 세우고 아무것도못하고 계속 내주위를 맴돌며 연락하고싶어미치겠죠.

그 사람 상메나 페북 카스등 쓴 글도 믿지마세요 흔들리지마세요

"지금 내 마음엔 태풍이치고 폭풍이 몰아치고"라며 주저리써놧던 놈도 바로 따른 여자만나서 임신까지 시키고 결혼해서 영 떠나버렸고, "다 지나갈꺼야.." 라며 힘들어보이는 글을써놧던 놈도 자기할짓다하고 만날사람 다만나고 놀꺼다놀며 지금 새출발에 대한 계획만 있을뿐입니다.

정말 세상모든사람들이 하는말 다 똑같잖아요

 

그냥 잊어라. 내게만집중해라. 더 예뻐져라. 살빼라. 이남자저남자 만나고다녀라.

ㄷ ㅏ 맞는말입니다 내가 더 예뻐져서 다시 당당해지면 더 많은남자들에게 연락이올테고

내게 목메달꺼고 나 때문에 애타는 남자도 생길꺼에요.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지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미칠것같지만 자존심지키세요.

정말 나중에 후회없어요. 그 사람을위해서 난 태어난게아니잖아요????

카톡카스페북이며 걔랑 연결되있던 모든 고리를 끊어버렷어요 날 버렷는데 저도 미련없다는 티를 내고싶었거든요. 그치만 그와 대화햇던 대화창.. 그동안 찍어왔던 사진들.. 저도 아직은 잇습니다.

아직 지울용기도없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보지도못하겠어서 그냥 냅둿어요

아직 내마음에 그대로 있지만 없는척 안보이는척하고있습니다. 정말 보고싶다면 보세요. 그대신

카톡상태를 몰래보라는 말이고 페북도 들어가도 되요 보고싶으면 보세요. 찾아가거나 연락을 절대하지마세요 그렇게 찌질한짓이 없습니다. 정말 찌질해져요 내자신이 너무 불쌍해짐.

불쌍해져도좋으니한번만보고싶다는말 제발 집어치우세요. 붙잡고싶었다면 진작에 딱 한번잡아보고 안잡히면 진짜 안잡힙니다. 절대 돌아보지마세요 

그렇게 카톡페북을 몰래봐도 어차피 나처럼 무너지는 마음뿐일테니.

그리고 욕하세요 난맨날욕함 진짜회사라서울지는못하고

같이 가려고 세워놧던 휴가계획도 무산 얘랑꿈꿔왓던 미래도무산

ㅎ ㅏ ... 진짜나쁜놈

아무리좋아도 아무리 보고싶어도 아무리 그사람없으면안될것같아도

사랑은... 천천히 다시옵니다.

그런말도 있잖아요

내가지금이사람과헤어진거는지구반대편에서날만나고싶어하는사람이헤어지라고 저주했다는 말도 있잖아요. 저는 이제 아침에 모닝콜도안해도되니

혼자서 복수의 상상을함 엄청 당당하고 아름다워져서 그사람앞에 우연히 나타나 정말 이세상에 누구보다 예쁘게웃으면서(전지현을보며연습하고있음) 인사할꺼임

그리고 누굴다시만나도 날놓치면 후회할꺼라는 자신감으로 다시살아갈꺼에요

 

울고싶으면 울고 무너지면 주저앉고 보고싶으면 친구들을 보고 듣고싶으면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전화하고 위로받고싶으면 내마음 잘아는 아주가까운 사람들에게만 연락하고 밤새통화하세요

저는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고있음. 오늘은 내 베푸들 만나고 낼은 친구로소개받은 오빠만나러가고

일요일은 그사람이 새차사서 핸들도 못잡게해 가르쳐주지않앗던 운전연습도 하러갈꺼에요 ^^

피부과 미용실 성형외과가서 내 관리에 집중할꺼고 !!!! 돈도마니벌어서 배우고싶었던

요리 춤 운동 음악등 즐길거고 자격증도 따고 동호회활동도 할꺼에요 !!! 

누구나가 친해지고싶어하고 먼저연락하고싶어지는 누구나 다 갖고싶어지는 그런 사람이될겁니다

 

 

내가 장담하는데 니 진짜분명 내 같은 일편단심버려서 언젠간 후회할꺼고

난 더 잘나져서 나 행복하게해줄남자한테갈꺼야 ^^그때서야 연락오면 이제 내가버린다 개늠아

그러니까 절대하지마 꺼뎡

이번기회에 내 부족한점보완하며살께 진짜 이겨낼끄다 이 시기. 니 말고도 내 힘들면 잡아주고

지켜주는 사람들많으니까 ~

지금은 진짜 힘들겠지만. 정말 죽을것같겟지만, 그사람아니면안될것같겟지만 , 복수하는생각으로

독하게살꺼다. 그럼 언젠간 잊혀지지는않아도 무뎌지게되겟지.

 

 

추천수123
반대수8
베플ㅎㅇㄹ|2014.07.18 21:15
공감.. 우습지만 헤어질 때 서로 사랑한다며 행복하라고 인사했었어요. 그 사람 저한테 서로 무슨 일 생기면 연락하자고, 시간이 지난 후에 그 때 그랬었지 웃으며 보자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 둘 다 지쳐서 더이상 노력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랐었어요. 헤어진지 2주째에 만나던 내내 낫지 않아서 고생하던 병이 나았어요. 많이 걱정했던거 아니까 별다른 말도 없이 나았다고 걱정말라고 잘지내라고만 연락했고 확인도 안하는게 이상했지만 신경안썼죠. 헤어진지 한 달, 여자와 찍은 사진을 프로필 지정하고 결혼해야겠다고 써놨네요. 여자 생긴거 축하할 일이죠. 근데 그 여자, 저랑 만나던 당시에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했던 사람이네요. 전여자친구인데 가족같은 동생이라며 갚을 수 없는 빚을 져서 절대 연락 못끊겠다고 했던 여자. 그 여자 만난다고 일 있으면 연락하란 사람이 차단까지 했네요. 저랑 시간갖기로 했을 때, 그 여자에게 너 못잊을거다 평생 기억하겠다 지금 여자랑 너랑 비교하면 나 쓰레기냐 등의 카톡했던 것도 장난이라고 보면 모르냬서.. 그 여자 결혼얘기 나오는 남친 있는 것 알고 여자쪽에서 나름 끊어내길래 넘겼었는데. 결국 지금은 둘이 만나네요. 양가에 인사드리고 결혼까지 2년 잡고 집안 대소사, 지인 결혼식 모두 참여하면서 만나던 사이었는데.. 한달만에 다른 여자랑 결혼 얘기 나오는거 보면 내가 봤던 모습은 뭐였나 싶고 내가 믿고 사랑했던 사람이 맞는지도 의심스럽네요. 뭐 어차피 다시 만나고 싶던 것도 아니었고, 그 사람 말처럼 오빠동생 연락하면서 지낼 생각 없었으니까.. 지금은 그냥 제 할 일 하면서 열심히 살려구요. 정리할 때 사진 지우고 나니까 받은 선물도, 편지도 없어서 씁쓸했는데 오늘부턴 추억 버려야죠.
베플오옝예|2014.07.18 11:49
공감이네요.. 한번붙잡았다가 까였는데.. 저도미련은 없어요 그저 원망과 배신감 분노만 남아있는데 거기에 자꾸 걔가 생각나는 내자신이 한심함과 초라함?까지 더해져 하루하루몇번씩이나 무너질거같은거 참고 견디고있습니다..아직 얼마 되자않아서 너무힘들지만.. 글쓴이도 저도 언젠가는 무뎌지고 그땐그랬지 라는 날이 오겠죠? 저도정말 걔가 후회해서 꼭!!! 후폭풍이와서!! 저한테연락왔으면좋겠네요 뻥차버리게..진짜로요..ㅋㅋㅋㅋ
베플저도|2014.07.18 13:12
맞아요.. 마지막으로 붙잡자하고 연락한날. 여자가 생긴걸 알았어요. 근데 웃긴건 뭔지알아요? 욕할지 알았는데. 화가 날지 알았는데. 왜 그여자는 되고 나는 안되냐는 말을 했었어요.. 마지막까지 제 패를 다 ~ 보여준 셈이죠. 아마 전남친은 지금 기고만장할꺼예요. 여자생겼다는데도 울고불고 매달렸으니.. 아직도 혼자 추억에 사는 제가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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